프리다 칼로너무나도 당당하고 멋지고 자기자신을 사랑한 멕시코의 화가전 프리다칼로를 이 그림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행복한 가정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프리다칼로에겐 6살 때 소아마비, 18살 때 끔찍한 교통사고라는 아픔이 있었고,이때 다친 허리와 골반, 척추와 다리가 프리다칼로가 생을 마감할 때 까지 고통을 주었다는 부분에 마음이 아팠습니다.하지만 프리다칼리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 누구보다 진취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삶을 대하네요. 프리다칼리는 그림 그리기로 자신의 상황을 표현하고 마음을 달래곤 했다고 하네요. 그림에 내 삶이 담겨있기에 자화상을 많이 그렸다고 합니다. 프리다칼리의 작품을 보면 그녀의 인생을 한편의 영화처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이 그림책은 프리다칼리 라는 예술가가 중심이 되어 그녀의 삶과 함께 멋진 작품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네요. 한편의 위인전 같기도 하고 그녀의 예술적 삶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어너무나 쉽고도 재미나게 한 멋진 예술가의 삶과 명화를 함께 보고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네요*이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생각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