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소설]어쩌다 만난 국어 (고정욱 지음. 한솔수북)고정욱 작가님의 어쩌다 만난 국어이 작품에서는 김성운 이라는 친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세 살 때부터 보육원에서 자란 친구새로 전학 간 학교에 자신을 당당하고 자신있게 소개하는 모습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관심있는지를 명확하게 아는 모습이 보통의 친구들과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라면? 전학가는 상황 자체만으로도 부담스러운데 보육원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일부러 밝혀서 원치않는 주목을 받고싶지 않았을 것 같거든요. 그런 성운이의 강렬한 첫인상에 다른 친구들 역시 저와 같이 비슷한 의문을 품고 있었던 것 같아요.성운이 역시 전학오기 전 비슷한 고민을 했답니다. 그런데 새로운 친구를 잘 사귀고 싶다는 마음이 컸어요. 그렇다면 사실을 먼저 밝히자고 생각했지요. 어차피 차별과 편견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자동적으로 멀어질테고 결국엔 좋은 친구들만 남을테니까요.이 얼마나 성숙하고도 대견한 생각일까요?성운이의 태도를 보면서 저 역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두번째로 눈길을 끌었던 것 기간제 선생님으로 오신 박청강 선생님이었어요.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독서클럽을 만들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죠.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게 하는 방식으로 이끌어나가셨는데요. 아이들은 서로의 생각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나누면서 읽은 책들을 통해 깊게 생각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나가고 있어요.저는 초등학생 아이들과 꾸준히 책을 읽고 책을 매개로 마음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거든요. 방법은 다르나 결국 방향은 한곳을 향한다는 생각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신감] 이상한 옷장 (원옥진 글. 이주희 그림. 한솔수북)#이상한옷장 #변신 #자존감 #자신감 #마법@soobook2 자신있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두려운 친구.발표 차례가 다가올수록 심장이 두근두근,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친구.친구들 앞에 나서면 얼굴이 빨개지고 떨리는 친구들이라면 동화 <이상한 옷장>의 주인공 우연희의 행동에 많은 공감을 할 텐데요.저역시 우연희 친구처럼 발표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공개수업 날 발표를 앞둔 연희의 모습, 잘하고 싶은 마음과는 다르게 발표순간 얼굴이 너무 빨개지고 머리가 하얘지는 연희의 모습에 안타까운마음과 함께 공감하는 마음이 컸습니다.그래서 더더욱 올해 만나게 될 1학년 친구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동화였지요.부끄럼많고 소심한 자신이 싫은 연희.조그만 키, 튀어나온 배, 붉어진 얼굴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아요. 이런 연희의 마음이 들키기라도 한듯 마법같은 일이 벌어지는데요. 연희의 진짜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바꿔줄 것 같은 이상한 옷장이 등장해요.호랑이 옷을 입으면 호랑이처럼 용기가 생겨 용감해지고,고양이 옷을 입으면 신중하면서도 자신감이 생겨나요.연희가 그토록 바라던 모습으로 바꿔주는 마법과 같은 동물 옷.하지만 동물옷을 12시간 안에 벗어야 한다는 비밀이 숨겨져 있지요. 그렇지않으면 가죽옷이 달라붙어 자신의 모습을 잃게 될 수도 있거든요.연희를 시험하는 것 같기도 한 이상한 옷장인데요.과연 연희는 자기 자신을 잃지않고 잘 지켜낼 수 있을까요?아이들과 함께 읽고나면 이런 질문을 던져보고 싶어요.이상한 옷장을 만났을 때 과연 어떻게 행동할지!우리는 연희와 같이 자기자신을 못났다고 생각할때가 많아요.물론 저도 그런생각을 할때가 종종 있고요.그런데 연희의 이야기를 만나고 생각이 조금 달라졌어요.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도 알게 되고요.우리 주변에는 저를 비롯하여 많은 우연희가 있을텐데요.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어지네요.지금 내 모습을 아끼고 사랑하자고요.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바로 나 자신을 잃지않는 것이랍니다.
제주 감귤 토끼#제주감귤토끼 #백유연그림책 #웅진주니어#지역유래담시리즈 #상상그림책 @woongjin_junior 크리스마스 이브날 선물같은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 🍊 🍊 🍊 백유연 작가님의 계절 시리즈매년 저학년 아이들과 알콩달콩 재미나게 읽었는데요.새로운 지역 유래담 시리즈그 첫번째 이야기가 제주에서 시작하네요.겨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상콤달콤 감귤과 함께말이죠.제주 감귤과 함께 귀염뽀짝 달토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요. 한도초과 귀여운 생김새 만큼이나 다정한 마음씨로 정성껏 귤나무를 가꾸고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이루어주는 선물까지 안겨줍니다.누군가의 간절하고 정성스런 소원그 마음을 헤아리고 이루어주고 싶은 다정한 마음토끼 신령님의 뜻밖의 선물 그리고 신령님의 마음을 헤아려 지혜롭게 방법을 찾아가는 옥토끼들모두의 소원이 알알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옥토끼들의 예쁜 마음이 크리스마스 이븐 날 전해졌는데요. 덕분에 예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귤귤하구요.12월 매일 그림책으로 새콤달콤한 <제주 감귤 토끼>와 함께 올한해 예쁘게 마무리하고 싶네요.
🍓 귀귀당 2. 남의 떡이 커 보일 때#귀하고귀한단맛귀귀당2 #남의떡이커보일때 #디저트 #베스트셀러 #북스그라운드 @booksground 동화를 읽으면서 귀하고 귀한 디저트에 군침이 돌고,다과 맛집 귀귀당의 신메뉴를 상상하면서 오감이 즐거운 동화!! 고당도 판타지 동화 <귀귀당 2> 신간이 나왔습니다.수수 할멈이 새롭게 개발한 디저트 ✅️'살살 녹아 에이드'✅️'딸기 몽땅 찹쌀떡'신메뉴의 첫 시식단이 된 서림이와 시현이달달한 디저트를 사랑하는 저로선 너무나 부럽습니다!! 👏 👏 👏 👏 👏 귀귀당의 새로운 디저트를 먹게 된 서림은 평소 부러워하던 친구를 자꾸만 따라 하게 됩니다. 알고보니 살살이꽃 사이에 숨어있던 숨살이꽃 때문인데요. 숨살이꽃은 신선들은 먹어도 괜찮지만 사람이 먹으면 부작용이 생긴다고 하는데요.평소의 모습과 달라진 서림이가 이와 관련이 있어보입니다.누군가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 한번쯤은 경험해보았을텐데요. 저역시도 나 혼만의 라이벌이 생기면 질투하는 마음이 들곤했지요. 다행히 저는 스스로를 채찍질 하여 발전하는 계기로 바꾸었지만, 질투하는 마음이 과하면 타인에게 상처를 줄수도! 자신을 망가뜨릴수도 있습니다.수수할멈의 실수로 숨살이꽃을 먹게된 서림.잠깐의 실수가 있었지만 이 일을 계기로 서림이는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긍정적인 부분을 다시 확인하는 기회를 가져요.일년 내내 사랑받을 귀한 단맛을 찾은 수수할멈과 동북보름달이 뜨는 날 신선계로 돌아가게 되는데요.자신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그만의 장점을 놓치는 강수신선의 코를 납작하게 해줄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과나의 그거 아세요? #과나의그거아세요? #과나 #박병욱 #위즈덤하우스호기심 대충족!잡학다식 만화매번 그거 아세요?로 시작하는 질문에 호기심이 발동하고요. 쉽고도 재미난 이야기들로 궁금증이 명쾌하게 해소된답니다.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고요.차례에서 관심있는 부분을 골라골라 펼쳐보면요.잡학의 세계가 촤르르 펼쳐진다는 사실책을 펼치면 QR코드가 나오는데요.그거 아세요? 로 시작하는 노래역시 기가 막힌답니다^^.✔️ 그거 아세요? 이게 다 실화라는거✔️ 그거 아세요? 먹는 게 남는 거라는 거✔️ 그거 아세요? 별거 아닌데 진지하게 궁금한 거✔️ 그거 아세요? 말은 곱씹을수록 재미있다는거네 가지로 분류되는데요.몰라도 사는데 지장없지만 알면 흥미진진한 사실들 덕분에 호기심에 어린 눈이 반짝반짝!! 웃음은 덤으로 주네요.제가 재미나게 읽은 주제를 간단히 소개해볼게요.✅️ 그거아세요? #어여쁜 천연 공기 청정기저는 똥손이라 식물 키우는데는 영 재미가 없어요. 그런데 산세베리아는 일단 생명력이 강해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고 하고요. 낮과 밤에 모두 산소를 내뿜다고하니 보기도 좋고 건강에도 유익한 식물이 아니겠어요?✅️그거아세요? #귤에 붙은 하얀 실의 효능귤에 붙어 있는 하얀 거 이름은 귤락입니다.보통 애기들이 귤락을 싫어하기에 하나하나 정성스레 떼어주는데요.저도 귤락을 떼어 먹긴하거든요.그런데 이 귤락에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하니, 좀 덜 떼어먹어야겠어요 😂 😂 😂 😂 😂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선생님 그거아세요?"인데요.이 책을 교실 전면책장에 놓아두면 아이들의 호기심이 어느정도 풀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