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그랬어#그래서그랬어 #강인송동화 #김성라그림 #창비교육#관계 @changbiedu_book 저학년이 읽을 수 있는 글밥의 동화에요.그런데 학년에 상관없이,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관계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워요.아이들이 친구와 관계를 맺으면서 겪는 어려운 마음들💚 속상하지만 모든 감정을 겉으로 표현할 수 없기에.표현하지 않아 상대의 솔직한 마음을 알 수 없기에.어쩔 수 없이 생겨버리는 오해와 서운함이아이들의 섬세한 감정으로 그려졌어요.서로 다른 성향의 아이들이에요.그렇기에 나에겐 별거 아닌 것이 상대에겐 큰 상처로 느껴지고요.별거 아닌 것 같은 일에 하나하나 신경쓰고 곤두세우는 친구가 힘들 때가 있어요.서로에게 서운함이 쌓이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요!아이들을 지켜보면 결이 맞는비슷한 성향의 친구들이 있어요.꼭 비슷한 친구와만 친해질 필요는 없지만요.나와 공통점이 많기에 어떤 부분에서는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이 동화는 같은 일을 두고하나와 수지 각각의 시점으로 보여줘요.하나의 시선에선 하나가 이해되고수지의 시선에선 또 수지가 이해되어요.하지만 너무도 다른 두 친구는 서로가 좋았지만,다름으로인해 또 너무 힘들어요.두 친구가 서로 관계를 만들어가고 또 마무리하고,따로 또 같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우정 이야기여전히 관계를 맺어가는 아이들이 읽으면서위로와 공감을 받기도 하고또 친구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는데 작은 보탬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 잔소리 탈출 연구소 5. 엉망진창 정리력을 구하라#잔소리탈출연구소5 #엉망진창정리력을구하라 #방미진글 #김정진그림 #어크로스주니어 @across_jr 정리력 중요합니다.1학년 아이들과 3월 입학적응기간동안 강조하고 반복 연습한 것중 하나가 바로 정리습관인데요.입학한 지 100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여 알려주고,하나하나 연습하고 있어요.정리하는 습관 역시반복된 연습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믿으며앞으로의 학교생활을 위해서 정말 사명감을 가지고 반복, 또 반복합니다.1️⃣ 책가방은 책상 오른쪽에 걸고 지퍼채우기2️⃣ 책상 오른쪽 준비물가방에는 색연필, 싸인펜넣고 지퍼채우기3️⃣ 책상 서랍 오른쪽에는 교과서4️⃣ 책상 서랍 왼쪽에는 각종 공책들5️⃣ 매일 우리반 우체통(L자파일) 비우고 오기정리력이 부족한 우리! 매일 시련을 겪습니다.우리는 부모님 동의서가 구겨지고, 하필 부모님 서명한 부분만 찢겨나간것도, 쌓아둔 책들이 와르르 무너지는 것도 모두 자기에게 닥친 불운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초1 담임의 눈으로 보니 우리가 안타까우면서도 답답해요.우리에게 정리력을 키워주려는 복키역시 비슷한 마음일까요?저희반 아이들은 교과서를 모두 교실 책상 서랍에 두고다녀요. 다쓴 교과서만 집으로 보내고, 교과서를 들고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잃어버릴 일이 없어요.그런데 종종 아이들이 얘기합니다."선생님, 교과서가 없어요"서랍 속 책들을 모두 책상 위에 꺼내놓고 찬찬히 찾아보라고 알려주면 언제나 그랬듯이 책 사이에 찾던 책이 들어있어요! 그럴때마다 저 역시 정리의 필요성과 잔소리를 시작하는데요:)정리가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 우리의 엉망진창 정리력을 구하다보면 책상과 사물함, 방 안의 물건을 정리하는 방법을 배워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엄마가유령이되었어 #노부미글그림 #길벗어린이#벗뜨리 #이별 @gilbutkid_book 엄마 그림책은 괜히 뭉클하고 눈물이 날 것 같은데요.엄마가 되고나서 읽은 이 그림책은 더 슬프고 짠해요.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라는 제목부터 엥? 놀라움과 궁금함을 자아냅니다. 그런데 그림책의 시작은 더 놀라워요!!!엄마가 자동차에 부딪쳐서 유령이 되었습니다.이 한 문장안에 온갖 감정과 생각이 가득해져요.사고로 하늘 나라에 간 엄마가 5살 건이를 찾아오는데요.건이와 할머니 주변을 맴돌며 이야기를 걸어보지만 역시나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아요.그런데 밤 12시가 지나자 건이 눈에 엄마가 보이고요.건이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한 엄마는 건이에게 당부의 말을 해주어요. 그런데 이게 다 귀에 들어올까요? 아직은 엄마품이 더 좋고 어리광 부리고 싶은 5살 어린 아이인걸요.엄마는 건이에게 엄마의 마음을 전해요.담담하지만 엄마의 진심이 담긴 사랑의 말을요.건이는 앞으로도 쭉 엄마가 보고싶을 것이고요.그래서 예상치 못한 순간순간마다 눈물이 팍 터질지도 몰라요. 먼저 하늘 나라로 가버린 엄마를 원망할지도 모르고요. 생각한 것보다 더 힘들수도 있어요.그럴땐 실컷 울어서 밖으로 표현하고요.마음이 진정되면 엄마가 건넸던 말들이 하나씩 하나씩 곱씹으면서 씩씩하게 나가갔으면 해요.이별, 죽음을 다룬 그림책은 언제 읽어도 슬퍼요.특히나 가족과의 이별을 다룬 이야기는 더 슬프죠.그래서 지금 떠오르는 말은요.있을 때 잘하자!! 입니다.
☂️ 우산도 우산이 필요해#우산도우산이필요해 #보람글그림 #길벗어린이 #벗뜨리 #관계의시작 @gilbutkid_book 보람작가님의 그림책을 읽으면요.작가님의 따뜻한 시선과 사려깊은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요. 파닥파닥해바라기를 시작으로작가님이 쓰고 그린 모든 그림책을 모두 읽고집과 교실 여기저기에 소중히 넣어두었는데요.그 마음이 따뜻하고도 다정하게 전해지기에저도 아이도 참 좋아합니다.특히나 이번에 만난 <우산도 우산이 필요해>는 상대를 대하는 배려를 배울 수 있고요.관계의 시작을 배울 수 있고요.소중한 우정이 꽃피는 아름다운 모습을 그림책 여기저기에서 느낄 수 있답니다.우산이 비를 싫어한다니왜?라는 물음에 앞서 상대방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고요.우산이 접혀 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에 놀라움을 표현하는 친구에게 우산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이야기해요.비가 세차게 내리자 우산을 쓰려하기보단우산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토토와 끼토두 친구의 모습에서 배려를 배우고 존중과 나눔을 배웁니다.우산의 비밀을 알게 된 이 친구들은 또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나의 단점을 장점으로 멋지게 빛내주는 친구라면!무조건 함께해야지요 🐰 🐇 존중을 배우고배려를 배우고관계를 배우고 싶다면보람 작가님의 그림책 전부를 추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