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운 - 부가 시작되는 일상의 비밀
리노이에 유치쿠 지음, 문기업 옮김 / 현익출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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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고 싶다. 부유하게 사고싶은거 다 사고 더 자유롭게 많은것을 선택하며 살아가고 싶다. 이렇게 바라는 사람은 나만은 아닐텐데 돈을 많이 벌고싶어한다고 정말 많이 벌어지는것은 아니고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어떤 방법을 써봐야 좋을지 알수가 없다. 갑자기 스스로 사업을 시작할수도 없고 뭔가 조금씩 내가 실천할수 있는것들을 하나하나 해나가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은지 알수가 없어서 궁금해하고 있던 참에 금전운이 좋아지는 방법을 알수 있는 책이 있어 읽게 되었다. 많은 책에서 생각이 많거나 힘들때는 집을 둘러보라고 했다. 집이 많이 지저분하고 정리되어있지 않다면 그말은 내 마음과 생각도 그렇게 엉망이라는 거라고 했다. 최근 정리를 시작하며 조금 더 나에게 운이 좋아지는 정리법을 더 알고 싶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실천해볼 수 있을것 같아서 더욱 기대가 됐다.


 


책의 목차를 보니 굉장히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다. 뭔가 이렇게 풍수적으로나 다양한 방면으로 돈의 운을 높이기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처음으로 배울수 있을것 같았다. 이런걸 알려주는 사람은 없었고 그런 책도 없었는데 이번에야말로 뭔가 작게 변화를 주면서도 좋은 공간을 만들고 좋은 습관을 만들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 같았다. 물론 돈을 좋아하고 돈이 많으면 참 행복하다고 말하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지폐를 관리하고 동전을 따로 둔다던가 하는 작은 팁들은 몰랐었는데 책을 읽으며 이렇게 잘 보관해야겠다 싶고 재미있는 팁들이 많았다. 또한 보이지 않고 관심을 잘 주지않는 창틀같은곳들도 자주 청소해줘야겠다는 결심도 했다. 그래야 금전운이 올라갈 수 있으니 말이다.


 


평소 무심결에 하는 행동이나 말들이 나에게 금전운을 좋게 할수도 혹은 나쁘게 할수도 있다니 앞으로는 조금 더 내 행동이나 습관들에 신경쓰게 될것 같다. 그래도 그런 소소하고 쉬운 팁들을 배울수 있으니 얼마나 재미있는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메모하며 읽어 내려갔다. 책을 읽다가 중간중간 참지못하고 바로 청소하고 실행에 옮기기도 했는데 뭔가 기분이 상쾌하고 좋아졌다. 심지어 초코나 팥을 먹으면 정화된다니 얼마나 행복한 방법인지, 이야기를 들으며 너무 재미있고 신났다.


 


돈이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번 하지만 돈이 많고 행복하게 사는 삶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며 더 나를 위해 투자하고 나를 가꾸며 돈에 감사하고 돈으로 인해 더 행복하고 상쾌한 삶을 살아가는것이 진짜 중요한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빨간 지갑은 금전운이 좋은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니어서 좀 놀랐다. 이토록 다양한 정보와 재미있는 팁들로 앞으로 나는 금전운을 높여 더욱 금전운 좋은 부유하고 행복한 사람이 될수 있을것 같다. 앞으로도 읽고 또 읽어가며 새로운 팁들을 익히고 습관으로 만들어 더 좋은 운을 불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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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일기 - "어제 보다 나은 나를 만드는 시간!"
김규남 지음 / FIKA(피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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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해보겠다는 결심을 하고 평생을 살았다. 성공했을때도 있었고 요요가 오기도 했고 다시 또 시작해보고 실패하는 일들이 반복되었다. 그동안 나는 몸이 아프면 짜증나고 화가났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생각해본적이 없고 살이찐것도 그저 몸을 탓하기만 했지 내 몸이 왜 살이 잘 빠지지도 않고 이렇게 쪄있는채로 유지되고 있는가에 대한 깊은 생각은 해본적도 없다. 그저 난 항상 나 자신과 내 몸을 탓하며 시간을 보냈다. 건강하게 잘 지낼때는 당연한거고 그렇지 못하면 불편하고 힘드니 몸에 짜증만 냈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내 몸이고 나 자신인데 왜 이렇게 소홀하게 대하는걸까 의문점이 들었고 그동안 난 나 자신을 너무 존중하지 않고 알려고 하지 않고 그저 외면하며 원하는대로만 변화하길 바래왔던것 같다. 그래서 내 몸을 좀 들여다보기로 결심하고 조금씩 내 몸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어제보다 더 나은 내 몸을 만들고 기록하는 내 몸 일기를 발견했다. 내가 먹는 것들 그리고 움직이는것들에 대해 더 잘 알수있지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사실 다이어트를 한다지만 하루에 무엇을 얼마나 먹는지 인지하지 않고 그저 먹을때가 더 많았다. 평생 그렇게 보냈으니 어쩌면 아직까지 인지하지 못했던게 당연할수도 있겠지만 앞으로는 내가 뭘 먹고 사는지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었다. 특히나 평소에는 잘 알지 못했던 삶은 달걀을 먹으면 항상 편두통이 온다던가 하는 내가 몰랐던 나 자신에 대한 것들을 더 많이 알고 나를  더 소중히 대하고 싶었다. 나에게 맞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것들 그리고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더 자세히 알면 스스로도 행복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됐다.


 


모두가 다 다른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이 성공했던 다이어트를 따라하고 그 다이어트가 내 몸에 맞던 맞지 않던 성공하기만을 바라던 지난 시간은 뒤로하고 앞으로는 조금 더 나 자신에 집중해서 내 체형에는 어떤 운동이 좋은지 어떤 음식이 좋은지 알아가며 오늘 조금 실수했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매일매일 나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며 결국 마지막 일기를 적을때에는 그렇게 적어왔던 좋은 모든 것들이 나에게 습관으로 남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몸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뭐든지 몸에 좋은것을 효율적으로 먹고 물을 많이 마시며 작게 소소하게라도 운동을 꾸준히해서 좋은 습관을 기르고 또한 흐트러진 자세를 바로잡아 자세에서도 자신감과 함께 건강을 지킬수 있는 좋은 에너지가 나올수 있도록 꾸준히 해봐야겠다. 특히나 하루에 갑자기 너무 많은것을 하는것이 아니라 소소하게 시작하며 꾸준하게 해나가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부담도 적고 그리고 기분도 좋아졌다. 단기간으로 해내는것이 아니라 어떻게 건강하게 오래 살아갈지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 수 있고 부담도 오히려 적어서 기분 좋게 하나하나 해나갈 수 있는 나에게는 정말 나를 위한 좋은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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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계의 모든 말 - 둘의 언어로 쓴 독서 교환 편지
김이슬.하현 지음 / 카멜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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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SNS에만 집중하느라 편지라는 단어는 나에게는 너무 동떨어져버린 단어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오래도록 편지와는 상관없는 사이였던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이 썼다는 독서 교환 편지라는 책에 관심이 갔다. 평소 하현작가님의 팬이기도 하고 항상 믿고 읽는 책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뭔가 또 새로운 이야기를 혹은 공감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것 같아서 흥미가 갔다. 심지어 책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최근 힘들다 귀찮다는 핑계로 책에서 꽤나 떨어져 지냈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책에 흥미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평소에는 하루에 두권씩도 읽었는데 요즘은 한주에 한권도 겨우 읽고 있어서 스스로도 많이 지치는 시간이었다. 이럴때에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좋아하는 문장이 생기는것만으로도 힘이 난다. 그래서 오랜만에 다른 사람의 편지를 몰래 훔쳐보는 듯한 그런 이야기를 반갑게 책으로 만날수 있어서 기대가 됐다.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며 편지를 써서 보내줬던것은 언제쯤이었을까, 좋은 문장 사이사이로 두 사람의 사이는 어떤 사이인지 가늠되는 이야기들은 오래전 친구들과 적어보내던 교환편지가 생각났다. 우리때에는 안써서 보내면 큰일나는 그때의 추억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사람을 어려워했던 어렸던 시절 그때의 이야기는 마치 내 이야기처럼 와닿았고 누군가와 유연하게 잘 지내는 사람을 보면 아직도 부러워하는 그 마음이 깊은곳에 있는데 그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마치 내 이야기같기도 했다. 누군가에게 책을 읽고 그 이야기를 이렇게 감성적으로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역시 작가는 다르구나 싶기도 해서 끊임없이 감탄하기도 했다. 이름과 사주로  이런 다정한 이야기가 될수 있다니, 나 역시 이름의 뜻이 아닌 나로 살아가고 있는걸까 싶어서 스스로의 시간을 되돌아 보기도 했다.


 


나도 태어나기전에 한국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들었을까, 나 스스로 이 삶을 선택해 무언가 배우고 성장하고 싶어서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걸까, 이런저런 쓸데없는 생각을 같이하며 책을 읽어나갔다. 다양한 주제 다양한 이야기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마치 한권의 책을 한편의 편지로 가늠하듯 그렇게 짧은시간 편안하게 읽어넘어갈 수 있었다. 언제든지 내가 쉬고 싶으면 편지 한편을 읽고 쉬었다가 다름 이야기로 넘어갔다. 편지를 읽어내려가며 가끔은 그리운 친구들이 생각나고 가끔은 나 자신을 되돌아 보고 가끔은 피식 웃기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다른 사람의 편지를 읽는 기분은 역시 뭔가 재미있었다.


 


왠지 책을 읽고나니 별다른 내용이 없어도 편지를 쓰고 싶어졌다. 좋은 사람은 좋은 영향을 주고 그들의 글은 남아 더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것 같다. 이번에도 역시나 싶은 문장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덕분에 오랜만에 힘이 불끈 솟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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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인 유어 키친 - 부엌에서 떠나는 세계요리여행
박신혜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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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정말 좋아한다. 여행을 좋아하는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여행에 가서 맛있는것들을 먹는 일이다. 다양한 곳에 많이 여행가봤지만 아직 충분하지는 않다. 여행하면 항상 그 도시의 유명한 음식을 먹어보고 경험해보는것을 좋아하는데 대부분 성공하기는 하지만 그러지 못할때라도 절대 아깝지 않다. 좋은 경험들이 쌓여가고 추억도 같이 얻어오기  때문이다.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는것을 좋아하는것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내가 좋아했던 일이다. 물론 맛있는걸 또 먹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여행가면 늘 새로운 것들에 감탄하고 먹어보고 경험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엔 이토록 내가 좋아하는 일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시간이 오래 되며 스트레스도 너무 받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래서 최근 생각한것은 근처의 다른 나라 식당들을 가보자는 것이었다. 그렇게라도 새로운 맛과 경험을 얻고싶고 즐기고 싶다. 그런데 집에서 내가 만드는 외국음식들이라니, 이것도 너무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먹기만 했지 만들어본적은 없으니 이번엔 집에도 오래 있으니 만들어봐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책을 읽으며 진짜 여행하는듯 기분이 좋았다. 중국부터 시작해 동남아로 퍼져나가는 범위는 익숙하고 친숙한것들에서 발전해나가서 이대로 하나씩 도전하기 딱 좋았다. 토마토 계란볶음은 나도 정말 좋아하는 음식인데 간단하고 맛있어서 좋아한다. 사실 제대로 만드는 법은 몰라서 혼자 대충 해먹었었는데 이제 레시피도 있으니 제대로 해먹어봐야겠다. 사실 토마토가 언제 우리에게 이렇게 친근하게 다가온건지 음식을 만드는 법 뿐만 아니라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게되었는지 혹은 어떻게 이런 재료가 우리에게 전해져왔는지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니 더 재미있었다. 


 


태국 팟타이에 그런 숨은 이야기가 숨어있었나 싶어서 놀라웠고, 베트남에 여행했을때 먹었던 분짜의 맛에 감탄했는데 내가 분짜를 만들어볼 수 있다니 너무 흥미로웠다. 싱가폴에서 먹었던 치킨라이스와 그 맛으로 만든 과자까지 정말 재미있었던 여행의 기억도 떠오르고 심지어 그리웠던 그 맛을 재현하기위해 스스로 해먹을수 있는 레시피까지 배울수 있었다. 또한 아직 가보지 않은 여행지의 요리들에 대해 들어보고 요리에 필요한 재료나 그런것들을 배우며 나중에 여행하게 되었을때 이 음식을 실제로 먹어본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게 되었다.


 


터키의 돌마라는 요리는 처음 봤지만 너무 맛있어보여서 꼭 해먹어봐야겠다 싶었고 꿈의 여행지중에 한곳인 그리스에 가서 꼭 내가 좋아하는 고기요리인 기로스를 먹어봐야지 결심했다. 아직 스페인에 가서 빠에야를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워낙 유명한 빠에야는 만들기도 간단해보여서 꼭 해먹어봐야겠다 싶었다. 가까운 아시아부터 먼 유럽까지 다양한 음식이야기와 레시피를 듣고 배우며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여행에 목말라있던 나에게 오랜만에 기분 좋은 시간을 선물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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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왜 우리를 살찌게 하는가 - 뇌과학이 풀어낸 체중 감량에 숨겨진 비밀
샌드라 아모트 지음, 장혜인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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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강연을 종종 보고는 한다. 정말 많은 지식을 영향력있는 사람들에게 베울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지만 정말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게 이야기를 들을 있어서 더욱 좋아한다. 샌드라의 테드 강연을 본적이 있다. 다이어트는 우리를 살찌게 한다. 제목만 보고도 너무 끌리는 마음에 동영상을 봤었다. 지금까지 살아가며 내가 얼마나 먹는지 인지하며 먹었던 적이 얼마나 있었던가, 생각해보면 그런적이 없던것 같다. 지난 몇해동안 나는 지루한 싸움을 지속해왔다.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살았는데 살은 전혀 빠지지 않았다. 잠깐씩 줄었지만 이상 줄지도 않았고 오히려 후에는 먹어서 다시 찌는 일들이 지겹도록 반복되었다. 결심은 자꾸 흔들리고 결과는 항상 좋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문제를 해결할 있을까 나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었다. 그녀의 강연은 꽤나 마음에 울림을 줬다. 우선 자신을 인정해주고 있는가? 생각해보면 절대 아니었다. 스스로의 모습을 인정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고 거울 속의 모습을 보며 자신을 탓하기만 했었다. 그렇다면 이제는 나는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 길을 알려줄것 같다는 희망을 가지고 그동안 다이어트는 살찌게 했는지 알아봤다.

 

인간은 어쩔수 없이 뇌에 지배를 받는데 뇌가 다이어트를 거부한다니,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이었다. 우선은 정말 지금보다 많이 날씬할때부터 다이어트를 했고 결국 살이 지금의 결과는 확실하게 맞으니 말이다. 우선 다이어트를 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뇌는 자꾸 나를 뚱뚱한 상태로 돌려놓으려고 하고 의지는 부족하니 이런 결과가 나왔어도 놀랍지 않다. 책을 펼치고 읽으며 깜짝 깜짝 놀랄정도로 이야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제와서 탓을 한다고 달라지는것은 없으니 이런 내용을 알았으니 충분했다. 다만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아직 살빼는건 포기가 안되는데 그럼 무슨 방법을 써야하는건지 알고 싶었다.

 

우선 마음챙김 식사는 테드 강연에서 들었지만 책을 통해 자세하게 알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많은 정보를 밖에서 받으며 몸이 말하는 반응하는것에는 전혀 귀기울이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하루 3끼를 먹어야한다고 들어서 먹었고, 다른 사람들이 이런것들이 건강에 좋다고 하면 그저 챙겨먹었다. 그런데 정작 몸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관심도 가지지 않았다. 어쩌면 몸만큼 완벽한 시스템이 없는데 그동안 그걸 무시하고 몸이 편하지 않은데 계속 몰아친거나 마찬가지다. 최근에야 나는 삶은 달걀이 몸에 맞지 않는것을 깨달았다. 이처럼 몸이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자세한 정보를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을하고 살아가며 그저 점심때니까 밥을 먹고 그저 싸니까 혹은 눈에 보이니까 생각없이 먹었던 습관을 다시 들여다 보게 되었다. 의식하지 않고 그냥 했던 모든 습관들이 이렇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제는 다양한 방법을 배웠으니 앞으로 내가 먹는것을 인지하고 제대로 식사를 하며 나쁜 습관과 좋은 습관을 알아차려 제대로 좋은 습관은 유지하고 나쁜습관들은 버리며 나를 사랑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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