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시크릿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11가지 법칙
다카하시 히로카즈 지음, 이선주 옮김 / 알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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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꿈꾸기만 하지 않고 무언가를 이루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랜 시간 시크릿이라던가 끌어당김의 법칙을 읽고 배우며 물론 제 삶이 많이 좋은 방향으로 많이 변화했던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조금씩 변화는 있었고 노력도 했지만 누구나 꿈꾸는 드라마같은 변화는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것은 아닌가 싶고 항상 뭔가 노력하고 아쉬워하는 그런 시간들을 보내며 이제는 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는 시점에 온것 같습니다. 나이는 자꾸 들어가는데 왜 나는 아직도 뭔가 안정적이고 편안하지 않고 항상 불안하고 힘들게 지내고있는걸까 생각하며 이제야말로 뭔가 제대로 제 에너지도 바꾸고 상황도 바꿔 제가 진짜 상상하는 삶을 꿈에 그리는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과 결심을 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끌어당김의 법칙을 신경쓰다보면 언제나 제 감정이나 상태를 좋게 만들어야한다는 압박감과 매일 일상에 그렇게 유지하는게 너무 힘들기도 하고 또 항상 좋은 생각을 해야한다는 압박감과 부정적인 마음이 생기면 죄책감까지 들고는 합니다. 어떻게 하면 내 삶을 변화시키는지 뭔가 더 깊은 이해를 하고 싶었는데 양자역학과 연관지어 내 생각이 현실이 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퀀텀 시크릿을 이번엔 제대로 공부해보고 제 삶에 적용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양자역학은 물리학자들도 제대로 다 이해하긴 어렵다지만 그래도 이 양자역학이 어떻게 내 삶을 변화시킬지 너무 궁금했고 책을 읽다보니 굉장히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그래서 그런 미시세계의 에너지가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제로 양자역학으로 변화가 생기고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책을 읽으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양자역학에 대해 이해가 조금은 가기도 했다. 하지만 주파수에 대해 들어본것은 처음이며 그렇게 이 보이지 않는 세계에 에너지에 대해 조금은 더 알게되서 너무 좋았다. 물리학 하면 다 어려울것 같았는데 일상 생활과 내 삶에 너무 연결되어 있고 그렇게 설명을 들으니 이해도 쉽고 빠르게 되었다. 그래서 에너지가 중요하고 내가 보고 있는 세상은 너무나 작고 제한적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사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중요하다는것은 알았지만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렇게 깊게 들여다보고 마음 깊숙하게 이해한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정말 이 책을 읽으며 더 흥미롭고 제대로 알게 된것 같아 좋았다.


이론들을 알고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보다보니 내가 가진 멘탈 블럭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말 나는 지금까지 내가 하루 5분 생각하는것으로 내 인생이 바뀌길 원했는데 사실 그 외에 내 잠재의식이 생각하는 것은 너무도 그것과는 반대의 모습이었다. 올해 다이어트를 성공하겠다 했지만 결국 3월말인 지금까지 변화없이 그저 지내고 있다. 이런 나 자신에게 너무 실망스럽고 스트레지 받지만 해내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그리고 내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게 되니 나만 탓할것이 아니라 내 의지를 탓할것이 아니라 잠재의식을 잘 조절해 꿈을 이루도록 연습해보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소원을 의도로 바꿔서 내가 생각하면 할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물리학이 양자역학이 내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되니 더욱 재미있었고 그저 나 자신만 탓하고 잘하지 못한다고 비난했던 시간들 대신 어떻게 하면 더 내가 원하는 내 삶을 내 의도로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까지 열심히 긍정적이려 상상하려 노력했던 것들에 이론을 정확한 설명을 듣게 되니 이제서야 지금까지 내가 원하던 것들이 늦어진 이유를 알았다. 앞으로는 이 책을 기점으로 내 삶에 정확한 에너지파동과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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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서양 식기의 세계 - 초보자가 처음부터 하나씩 배워가는 서양 식기의 모든 것!
카노 아미코.겐바 에미코 지음, 박서영.김경철 옮김 / 클라우드나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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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야겠다 결심할때 가장 좋아하는 방법이 맛있는음식을 예쁘게 먹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에요. 어쩌면 저를 위해 보내는 시간 중 가장 빠르게 확실하게 행복해지는 방법인것 같아요. 정말 예쁜 찻잔에 향기로운 차 한잔으로도 삶이 행복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거든요. 예쁜 식기를 모으고 그 식기들에 맛있는 음식을 채워 사진을 찍고 맛있게 한입 먹으면 그만큼 행복하고 기분 좋은것이 없거든요. 그래서 원래도 식기를 좋아하지만 최근에는 그냥 예뻐서 좋아하는것 이상으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다양한 서양식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이 책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을 펼치자마자 너무 예뻐서 소리를 질렀어요. 바로 제가 원하는 완벽한 에프터눈티의 모습, 그리고 서약 식기임에도 너무 조림등의 반찬들과 어울리는 단아함에 너무 행복하고 웃음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집에 컵과 텀블러가 진짜 50개는 넘을텐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컵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식기인데 너무 예뻐서 저 커피잔에 커피를 마시면 얼마나 좋을까 싶고 홍차도 마시고 싶고 너무 보기만해도 행복하고 좋더라구요. 이렇게 그릇을 좋아하는데 식기나 도기 자기 등 제대로 구분도 하지 못하고 잘 알지도 못했는데 이번에 흥미만 가지고 있다가 제대로 알게되니 너무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이렇게 많고 다양한 종류가 있다니 앞으로도 더 많은 예쁜 그릇들을 볼 생각에 신나더라구요. 매번 예쁜데 참 비싸다 생각했었는데 제조법을 공부하다보니 정말 많은 단계를 거쳐 아름다운 그릇으로 나온다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지난 시간 내가 좋아하긴 해도 잘 모르고 좋아했구나 싶어서 제대로 배울수 있으니 좋고 더욱 식기를 좋아하게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좋아하던 디자인의 식기들의 브랜드를 알고 그 브랜드의 역사를 알고 패턴이나 쉐이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면서 나의 취향도 파악하고 더 많은 예쁜 그릇들을 보며 세상에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릇들이 많구나 싶은 생각에 너무 사고싶어지는게 많아서 걱정이 될 지경이었어요. 그릇을 그냥 좋아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그릇에 대한 이야기가 다양하다니 이런 소중한 이야기들을 한번에 볼 수있는 책을 만나니 너무 편하게 정보도 얻고 정말 깊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지역마다 특색을 보이는 다양한 그릇의 특징들을 보고 배우고 즐기며 예쁜 그릇에 차를 마시는 상상 맛있는 음식을 먹는 상상을 하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특히나 모르던 브랜드를 알게된것이 정말 좋더라구요. 특색에 맞게 선호하는 브랜드들을 많이 알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특히나 너무 사랑하는 로코코 양식과 루이 16세 양식도 자세한 특징과 차이점을 더 깊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진짜 한장 한장 페이지를 넘기며 많은것들을 배우고 감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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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둘 다 잘 먹었습니다 - 성북동 소행성 부부의 일상 식사 일기
윤혜자 지음 / 몽스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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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고 사는 일, 삶을 살아가며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 아닐까요? 저의 삶에서 가장 행복해하는 시간과 좋아하는 순간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는거에요. 삶에 중요한 것들이 누구에게는 성공이나 좋아하는 일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순간의 행복이 참 중요하고 지금을 즐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지금의 행복을 느끼기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맛있는 식사를 하는것이더라구요. 그래서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참 좋아하는 편이에요. 책을 보자마자 부부가 둘 다 잘 먹었다는 제목에 너무 포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분명 책 속에 제가 너무 좋아하는 그 분위기의 행복을 만나고 찾을 수 있을것 같아서 바로 읽고싶어지더라구요.


요즘은 유투브나 다양한 영상으로 음식을 만들거나 혹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먹방이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컨텐츠로 자리 잡았어요. 물론 저도 너무 좋아하는 사람중에 하나이지만 글로 만나는 음식과 그 준비 과정은 분명히 조금 다른 느낌이 있어요. 보이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제가 알고 있던 기억들 냄새 그리고 맛들이 글속에서 피어나고 생각나고 상상하게 되며 더욱 즐겁기도 한것 같아요. 철에 맞는 국이라던가 정말 지구 최고의 조합이라고 할수 있는 칼국수와 김치라던가 이런것들은 너무도 당연하게 읽는것만으로 침이 고이는것 같아요


3월이 시작되며 봄이 되어가고 봄에는 또 어떤 향긋한 맛들이 나를 기다릴까 생각하며 확실히 음식이 주는 계절감은 다른 어떤것에 비할 수 없게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나 간단해보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딱 알맞은 달걀프라이라던가 너무 좋아해서 자주 먹지만 또 먹을때마다 새로운 라면이라던가 음식에 관한 이야기는 참 소소하고 평범한것 같지만 그 속에 향과 맛이 있어요. 차가운 겨울바람에 통통한 굴을 먹는 행복이나 매일 먹는 김치지만 그 시원한 한입과 흰 쌀밥을 오물거리며 씹을때의 행복이라던가, 뜨거울때 먹어야 맛있는데 바로 먹으면 입천장이 다 데어버려도 맛있는 매생이가 들어간 국은 모든 행복을 말해주는것 같아요.


여름의 아삭한 오이, 서늘한 계절의 변화에 함께하는 수제비처럼 음식에는 기억과 추억이 있어요. 요리를 하는 과정과 맛있는 한상은 참 저를 더욱 편안하고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시간을 선사해준것 같아요. 사진만 보며 입맛을 다시는것으로 끝이 아닌 상상의 맛을 현실로 해먹을 수 있게 만드는 레시피, 혹은 팁을 공유해주는 김치칼국수는 아직 저에게는 차가운 이 바람에 국물과 함께 따뜻하고 든든하게 현실의 맛으로 실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오늘은 꼭 김치칼국수를 먹어야겠어요. 또 언제나 꿈꿨던 장을 담구며 사는 삶이라던가 김치를 만들어 먹는 삶을 사는 그런 내 모습을 또 꿈꾸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맛있고 기분 좋은 이야기를 들으며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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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수업 - 실리콘밸리 천재들을 가르친 1:1 코칭
셰리 휴버 지음, 구경 옮김 / 804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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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삶을 살아간다는것은 항상 두려움과 마주하는 일이다.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으로 인생을 살아내는것은 두려움을 더욱 많이 마주하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매번 두려움을 맞이하다보면 두려움이 나를 덮쳐 결국 나를 자꾸 잃거나 두려움에 휩쓸려 제대로 앞으로 발을 내디디기 힘들때가 있다. 두려움을 항상 가지고 살아가지만 그 두려움 없이 살아갈 방법이 없다는 것도 잘 안다. 그래서 가지고 살아가는 이 두려움을 잘 달래고 다스리며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명상을 하기도 하고 요가도 하지만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알아보기에는 더욱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코칭을 받으면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두려움이란 무엇인가? 지금까지는 두려움에 떨고 회피하려고 노력했었다. 그저 두려움에 사로잡혀 제대로 두려움을 마주하지 못했고 그래서 두려움을 잘 알지 못했던것 같다. 책을 열자마자 그러면 두려움이 무엇인가 그렇게 무서워하고 어려워하는 그것이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모든지 두려워하기만 하고 내가 왜 이런 마음을 가지는지 한번도 고민해본적이 없었다. 두려움이라는것은 내가 나아간다는 증거이기도 하다는 말이 이 두려움을 느껴야 자유로워진다는 그 말이 오히려 괜찮다는 위로보다 다들 그런다는 위로보다 훨씬 강력한 위안이 되었다. 내가 잘 가고 있구나 싶어 툭 마음을 놓고 안심하게 됐다.


무섭고 두려운것들이 너무도 많은 삶의 순간 순간에 한 발자국씩만 가다보면 결국 마지막 단계가 보이게 될거라는 말에 지금 모든것을 다 알지 않아도 되는구나, 누구나 잘 알지 못하고 가는구나 싶은 생각에 마음이 편해졌다. 사실 나는 무언가를 시작하는게 두렵다. 그 이유는 당연히 내가 잘 해내지 못할까봐 실수할까봐 그리고 그런 경험들을 하는것이 전혀 기분 좋이 않아서 였는데 그런 마음을 다시 고민해보고 과연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떻게 사는것이 진짜 삶을 살아가는것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어떻게 하면 지금 이 삶에 충실하게 이 삶을 사랑하며 순간을 살아갈 것인가 고민하게 되었다. 사실 산다는것은 실수를 해도 잠시 어딘가에서 헤매더라도 혹은 그 헤매인 채로 머물더라도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야하는 당연히 이 나이에는 이렇게 해야하는 그런 기준들이 과연 내 삶에 그대로 적용해도 되는것인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결국 삶에 실수란 없음을 모든것이 과정임을 느끼며 내가 나 스스로에게 했던 말들을 읽으며 울컥 눈물이 났다. 넌 부족해, 아직 멀었어 등등 나를 밀어내고 무시하던 그런 말들을 읽으며 지금까지 나 스스로에게 얼마나 제대로 대우 받지 못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날 사랑하지 않고 믿어주지 않고 그렇게 보낸 시간들이 결국 두려움만 키우며 제대로 삶을 잘 이끌어나가지 못했던것 같다. 정말 스스로를 많이 되돌아보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그래서 두려움을 제대로 마주하고 배우며 줄여나갈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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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 오늘도 무너지지 않고 살아낸 당신에게 건네는 위로
새벽 세시 지음 / FIKA(피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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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힘든 나날들이 지나고 있습니다. 요즘은 하루하루 꽤나 열심히 살아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갑니다. 매일 꾸준히 행복을 위해 무언가를 해나가지만 어느날 어느 순간 갑자기 힘들고 지칠때가 있습니다.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산다는것이 누군가에게는 무언가 잡을 수 없는것을 찾는 공허한 일로 여겨질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이렇게 꾸준히 쌓아가는 하루가 결국 내 삶을 이끌어나간다고 여기며 꾸준히 노력합니다. 하지만 무너지고 지치는 시간이 오면 다시 일어나기가 또 꾸준히 해내기가 힘들어질때가 있습니다. 요즘에 제가 딱 그런 시간이었는데 다정함이 모여 조금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제목에 이 책이 마치 나를 위해 위로를 보낸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 같아 바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내가 생각하는 나는 잘하는것도 없고 모든것을 너무 힘들게 버티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는 무엇을 하고 살아야하는가부터 시작해서 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고 나라는 사람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며 계속 위로를 받았습니다. 나로서 나 자신으로서 그저 나를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그런 시간이 필요했는데 이 책을 읽는 시간동안 너무도 편안하게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되고 지금 나 자신도 충분히 사랑스럽고 훌륭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다정한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닿으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금 내가 하는 고민, 힘들어하는 일들, 생각해보면 저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많은 일들을 겪고 이겨내며 살아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살아가려 노력하는 내가 잘하고 있는거라고 정말 기특하다고 응원해주는 듯해서 힘이 났습니다. 지금 내가 잘 자고 있는것도 어마어마한 축복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지고 있고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며 행복해해야겠다는 결심이 저절로 들고 지금 내 삶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닫기도 했습니다.


최근 시간을 보내며 어쩌면 나는 내 시간을 낭비하는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과 스스로 부정적인 고민에 사로잡혀 현실의 감사한 그리고 행복해야하는 일들에 대해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바라보지 못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아쉬운 시간들을 보내며 행복이라는것을 제대로 만나지 못했던것 같은데 이렇게 나 자신에게 내 삶에게 다정한 눈빛을 보이고 관심을 가지니 행복이 곳곳에 있었고 행복하게 그 순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힘들때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간절히 필요할 때 이 책을 펼치고 쉬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앞으로도 저에게 큰 힐링하는 시간을 선물할 책을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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