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자를 위한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 유리천장을 깨며 부와 성공으로 가는 길
샤론 레흐트 지음, 김송호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0년 12월
평점 :
지금까지 살아오며 매번 부유하게 살고싶고 부자가 되고 싶었다. 부자만 되면 내 삶의 모든 것들이 다 해결되고 나는 행복해 질거라고 생각했다. 어느 순간부터는 왜 부자가 되고 싶은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내 삶이 자유로워 질 수 있으니 더욱 부자가 되고 싶었는데 그 외에 다른 이유를 크게 찾을 수가 없었다. 내가 왜 부유한 삶을 살아야하는지에 대해 궁극적인 이유가 없었다. 물론 내 삶이 편하고 싶다는 생각은 여전히 있지만 그것 외에 내가 그 많은 부유함으로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혹은 누군가를 위해 살아갈지에 대한 답이 없었다. 그러기에 더욱 앞으로의 삶에 내가 부유한 사람으로 살아가야하는 궁극적인 이유를 찾고 싶었다. 그리고 진짜 멋진 부자가 되고 싶었다.
나에게 간절한 바람이 있을까? 정말 내가 부자가 되고 싶고 그리고 그 부자로서 이루고 싶은 세상이 간절한 바람이 있을까? 막 상 생각해보면 나는 참 돈만 생각했을 뿐 부유한 사람으로 이루고 싶은 삶에 대한 간절한 바람은 없었던것 같다. 그래서 더욱 생각하게 되었다. 난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 내 간절한 바람의 이유는 혹은 그 바람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잘 알고 제대로 원하는 삶을 이뤄내고 싶었다. 그래서 내 삶의 사명에 대해 더 밝게 알아 이뤄내고 싶은 것들을 이뤄내는 삶을 만들어 내고 싶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던 것은 내 삶 그리고 나 자신이었다. 그동안은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많은것을 하고 먹고 사며 편안하게 살 수 있을것 같아서 같은 단순한 이유였다. 물론 그 이유가 중요하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것만이 목표가 될수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난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 내가 과연 무슨일을 할 수 있을까, 혹은 내가 이정도면 최선을 다하는거 아닐까 난 이정도밖에 못하는거 아닐까 싶은 많은 의구심으로 살아갔다. 그런데 그 동안 난 많은 믿음을 스스로에게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감도 없고 더욱 내 삶의 그림을 크게 그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믿음 없고 확실하지 않은 목표로 인해 나는 더욱 내 꿈을 크게 만들지 못했다. 더 크게 내 상상력을 펼치지 못했다. 어느새인가 너무나 굳어버린 듯한 내 마음과 생각이 더 이상 내 삶에 대한 꿈을 크게 만들지 못했는데 앞으로 몸도 편하게 그리고 생각도 더 넓게 키워서 더 넓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내 삶을 바꿔보려고 노력해야겠다.그리고 더 많은 인내심으로 삶을 이끌어 나가보려 한다. 그동안 너무 짧게 큰 노력없이 성공만하고 싶어하던것은 아닐까 나 스스로에게 자문해보고 계속 스스로에게 물어봤다. 인생의 핸들을 제대로된 방향으로 돌리기 위해 나는 더욱 강한 인내심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삶에 관련하여 나는 나를 너무 모르고 자세한 질문을 하지 못하면서 그저 살아오기만 했다. 여자로서 더욱 인생과 삶에 대해 다른 여자들을 위해 노력하며 다른 사람들을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