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상인의 비밀

위대한 상인의 비밀 - 어느 날 부의 비밀이 내게로 왔다
오그 만디노 지음, 홍성태 옮김 / 월요일의꿈 / 2020년 12월

부자가 되고 싶다. 부유한 사람이 되어 세상에 이로운 일들을 하고 싶다. 하지만 아직까지 잘 방법을 모르겠다. 어쩌면 진심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깨닫지 못한걸수도 있다. 그래서 다양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들으며 더욱 배워가려 한다. 이 책의 안내를 볼때 상자 한가득 들은 다이아몬드와도 바꾸지 않을 이야기라고 하니 그 이야기가 그리고 그 지혜가 너무 궁금하고 알고싶어졌다. 나 또한 이번 생에 분명히 목적이 있고 더욱 멋진 삶을 살아가기위해 노력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말이 되어가고 2020년을 보내며 2021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고민해봤다. 사실 매일 내 모습은 다시 태어나는것과 같다지만 그것을 이론적으로만 느끼며 살아온 나로서는 첫번째 두루마리가 주는 이야기에 뭔가 큰 힘이 느껴지는듯 했다. 나는 새로 태어난다, 나는 오늘부터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런 문장들이 앞으로 내가 배우게 될 이야기들에 더 많은 힘을 실어주는것 같았다. 다음 두루마리를 보며 사실 조금 놀랐다. 나는 어떻게 하면 상인으로서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는줄 알았더니 사랑으로 충만한 날들을 살아가리라는 이야기를 보며 이 이야기대로 살면 돈만 버는것이 아니라 내 삶이 행복해지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또한 지금까지 나 스스로가 충분히 노력하지 않고 내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던것에 반성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편하게 그저 보내는 시간들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앞으로 나는 어떤것에 중점을 두고 집중해야하는가를 더욱 생각하게 되었다. 내 삶을 변화시키기위한 그 의지는 과연 어떠한가, 나는 충분히 내 삶을 위해 집요하게 노력하고 살아갔는가를 생각하며 앞으로 내가 어떻게 지내야할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 시간 나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당연하게 느꼈던 내 존재의 소중함들을 깨달으며 내가 얼마나 멋지고 훌륭한 존재 그 자체인가를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며 내가 돈으로 부자가 되는것이 아니라 우선 마음이 부자가 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다. 인생에 부자가 되는것은 멀리있지 않았다.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진정한 사람을 보내는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올해를 마무리하며 더욱 행복하게 충만하게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더욱 멋지고 밝은 모습으로 사랑가득하게 살아가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