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캅 SE (1disc) - 아웃케이스 없음
폴 버호벤 감독, 피어 웰러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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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한 자동차 도시로만 알았던 이 곳이

 

갑자기 부도가 나서 전신마비가 되어버렸다니 정말 놀랍더라구요.

 

어찌 미국에서 이런 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건지?

 

미국은 세계 최대의 강국이자 부국일 텐데...???

 

그러면 대체 지금 이 순간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

 

오늘 사이버 뉴스를 보니 디트로이트의 비극은 이미 로보캅 시점부터 예고 돼 있었다는군요.

 

로보캅은 우리가 잘 아는 반인 반머신의 경찰이에요.

 

유능하고 열심한 남성 경찰이 갱들한테 피살 되자 온갖 첨단 과학으로 살려 놓은 거지요.

 

살과 뼈로 이루어진 인간 경찰들로선 도저히 그 무도한 갱들을 진압할 수가 없어서요.

 

다만 한 요원이 실수로 이 사이보그의 인간적인 감성을 다 제거하지 않아  로보캅 머피는 아주 조금

 

이나마 인간이었을 적의 자신을 기억합니다.

 

새로 충원 된 여형사와 파트너가 되어 이 범죄도시를 누비고 다니는 로보캅,하지만 여형사도 죽고

 

 머피는 분노에 차서 악한 조직을 모조리 섬멸해버립니다.

 

그러느라니 자연 디트로이트란 도시도 엉망진창이 되어버리는 것이었지요.

 

아무튼  어느 도시도 방심은 금물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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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1disc) - [할인행사]
마이클 커티즈 감독, 험프리 보가트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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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의 모로코 카사블랑카,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카페 주인 릭은 우수에 찬 사나이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파리에서의 연인 잉그리드 버그먼이

 

나치에 쫓기는 거물 라즐로와 같이 카페에 나타난다.

 

남편 라즐로가 총살 당한 줄 알고 파리에서 릭에게 불 타는 사랑을 보여준 버그먼,

 

같이 파리를 도망 치려던 그 전 날 문득 라즐로가 파리의 병석에서 자기를 찾고 있다는 연락을 받

 

고 비 오는 파리역에서 기다리는 릭에게 이별의 메모를 보낸 것이었다ㅠㅠ

 

실연한 릭은 모로코로 흘러와 그렇게 인상파가 되어가고 있었다.

 

미국으로 가지 않으면 위험해지는 라즐로,

 

버그먼은 릭에게 진심으로 사정을 말하고

 

릭은 라즐로 부부를 같이 태워 보내자는 힘든 결정을 내린다.

 

안개 자욱한 공항에서 결국 릭은 버그먼과 영원히 헤어지는데...

 

전쟁 중이라는 특수 상황이지만 그래도 험프리 보가트의 남자다운 매력이

 

뭉클하게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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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만리 1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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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4억의 중국인들 속에서

 

불철주야 사업 하느라 여념이 없는 한국인 사업가들,

 

그들은 별별 능력을 다하여 보다 더 큰 이윤이라는 목표를 일궈냅니다,ㅎㅎ

 

문득 순간적으로 안쓰러움이 밀려올 적도 있구요.

 

드넓은 영토를 가진 중국의 사방팔방은 참으로 기기묘묘합니다.

 

그들은 타고난 조건에다가 폭 넓은 안목과 배포를 더하여 이제 세계 최고의 경제 대국이 되려 합니

 

다. 지난 날을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상전 벽해라는 느낌이라구요.

 

조정래 작가님의 소설은 늘 거침 없이 활달합니다.

 

대담한 취재와 호방한 필력이 독자들 가슴을 시원히 만들지요.

 

여기서도 중국 유력자의 무남독녀가 한국인 유학생과 맺어지려 합니다.

 

기간 된 3권의 책들(2권,3권도)에다가 네이버 캐스트의 연재분이 있어요.

 

마지막 분량은 무려 47회로써 결말을 내주어 또 놀랐습니다.

 

어쩌면 그렇게도 단 하루를 안 쉬시고 집필하실 수가 있으신지요.

 

큰 작가는 운명적으로 타고난다는 사실을 새삼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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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혜 2013-07-12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녕 장렬한 대미였습니다,ㅎㅎ
 
엄마 에필로그 - 영화인 심재명의 속 깊은 이야기
심재명 지음 / 마음산책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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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영화인으로만 생각하며 마냥 부러웠던 심 재명 님,

 

하지만 그 분에게도 이렇게 아픈 속내가 있으셨다니...ㅠㅠ

 

스티븐 호킹도 앓고 사진작가 김영갑 님도 투병하신 루게릭 병으로 심 대표님 어머니는 돌아가셨

 

단다. 나이 차이는 30년,그래도 어머니 제사날 상과 대표님 생일상은  같은 날 차려진다.

 

어머니에 관하여 에필로그를 늘어놓자면 사실...너무나도 할 말이 없는 사람이다.

 

고작 53살이라는 연세에 돌아가셔서 어머니의 진실에 대해선 잘 모르는 것이다.

 

그나마 심대표님이 나으신 거라면 필시 이런 책을 낼 수 있을 만큼 어머니와 공감의 나날을

 

보내오신 것이랄까. 딸들은 참으로 친정 엄마에 관하여 죄가 많다...

 

전도연 님이 잔잔한 연기를 보여준 접속,말쑥한 영화였다.

 

손예진 님이 과거의 남자를 찾아 나선 건축학 개론도 아주 아기자기했다. 

 

공동경비구역 제이에스에이를 보면서는 잠깐이나마 공상해본 적도 있다.

 

이 여대표님께서는 이른바 빽이 참 좋으신가보다...운운

 

딸,아내,엄마로 살아가는 건 무척 힘들지만 그 것에 더해 번듯한 사회적 기업까지 운영하시는

 

저자분은 정녕 운도 대단한 이 나라 리더 여성이시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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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특별한 선물 - [할인행사]
클랜시 브라운 감독, 그레고리 펙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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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월요일에 분실했는데

 

그 사실을 알아 차린 건 어제였으니..하지만 피해는 없었고

 

새로 발급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만 남은 거지요.

 

이런 탓인지 머리 속이 복잡해 부친 페니와 아들 조디의 이름을 바꾸는 리뷰를 올렸다가

 

방금 다 새로  고쳐주었네요,에고 더워라..죄송합니다.ㅠㅠ

 

이 영화에서 그레고리 펙은 젊지만 근실하고 사려 깊은 남편,아버지 역할을 보여줍니다.

 

미국 영화에서는 초원의 집처럼 야생의 복판에서 굳세게 살아가는

 

일가족의 사연을 담은 드라마가 많은데 누구의 도움도 얻기 어려운 그런 환경에서 가족의

 

사랑과 결속은 더 강해지는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사나운 곰들과 독사가 지척에 있는 곳에서 무난히 살아가긴 힘든 법이지요. 

 

그 탓인지 페니의 세 아이는 일찍 죽어 묻히고 달랑 외동 아들 조디가 부모의 보람이 됩니다.

 

가장 페니는 남북전쟁을 치른 청년이지만 아내이자 엄마인 제인 와이만의 어려움은 더 크지요.

 

빨래를 한 번 하려고 해도 먼 언덕 위에 올라가 샘물을 사용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페니는 집 앞 마당에 우물을 만들 벽돌과 회반죽을 사려고 농사를 열심히 짓고

 

큰 나무 뿌리를 캐내려다 무리해 탈장까지 되는 곤경을 치르지만

 

아들 조디는 자기만의 애완동물 사슴 프래그를 절대 보내지 않으려 하는 통에

 

옥수수와 담배 농사는 프래그가 밤마다 다 망쳐버립니다.ㅠㅠ

 

결국 프래그를 조디는 총살해버리고 그 아픔으로 3일이나 가출해버립니다.

 

하지만 이들 세 가족은 서로에 대한 진실한 애정과 믿음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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