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봉하마을 갈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만 또 못 가고 말았네요,ㅠㅠ
저 사는 게 다 이래요.
그래서 아쉬운 심정으로 이 책을 올려봅니다.
날은 덥고 장마는 기승이지만
그래도 우린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해요.
불쾌지수가 높은 이런 계절엔 그저
공포물이 최고입니다,ㅠㅠ
그 중에서도 고전인 드라큘라 백작이 좋아요.
지금 덥고 습기 차서 정말 죽을 지경이네요.
소서인 오늘 남부 지방엔 물폭탄이라면서요.
얼른 여름이 지나가버리길 바라고 있어요.ㅠㅠ
참 많은 물건들을 필요로 하네요,ㅎㅎ
그래도 새 아빠,엄마는 좋기만 한가 봐요.
돈도 문제 없고...
곁에서 보기에도 참 행복한 정경입니다.
아가야,개구장이라도 좋으니 무럭무럭 자라만 다오...
생애 최초로 당선된 방송극 대본이
전쟁으로 인한 혼혈아들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언잰가는 동두천에서 지내본 일도 있었지요.
거기서 업무를 보게 되어서요.
그런 의미에서 인순이 님은 노래와 더불어
강한 인상을 남겨준 분입니다.
남다른 삶의 이력을 가지고 정말 남다르게 성공하신 가수 인순이,
앞으로도 계속 그녀의 팬입니다,ㅎㅎ
다음 사이트에 연재 중일 적에
매일 가서 읽으며 새삼 전율을 맛 보았어요,ㅠㅠ
글도 그림도 정말 잘 어울렸어요.
이런 소설은 항시 결말이 몹시 궁금하지만
아무래도 현실적 고려가 겸비되겠지요.
아무튼 역작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