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의 상인 논술대비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50
강명희 지음 / 지경사 / 200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 빈이네가 이탈리아를 들러 파리에 있습니다.

 

베니스,즉 베네치아에도 갔었어요.

 

베니스가 물의 도시인데 오늘 바로 청주가 그렇더군요.

 

유치원 시절에 올라온 고향이지만 그래도 청주는

 

우리들의 본적지로 게재 돼 있습니다.

 

서울선 2시간 남짓 걸리니까 슬쩍 다녀 오기도 하고요.

 

교육도시로 널리 알려진 곳인데 왠 비가...!!

 

22년 만의 폭우라네요.

 

 

 

 

'베니스의 상인'은 세익스피어의 명작입니다.

 

젊은 친구들의 의리,남녀간의 사랑,그리고 고리대금업자의 고약한 술수 등등이

 

한여름철에 보거나 읽어도 스릴 만점인 책입니다.

 

살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돈에 관련한 약속은 정녕 철저히 해야지요.

 

안토니오의 배가 안 들어올 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고리대금업자는 안토니오의 가슴살을 베어 피를 흘려 평소 밉던 안토니오를 죽이려고 하지만

 

밧싸니오가 훌륭한 안목으로 목돈까지 빌려 결혼한 포샤는

 

'그렇다곤 해도 피는 한 방울도 흘리지 말라'는 쐐기를 박아 결국 재판에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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