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볼따 사건의 진실 1
에두아르도 멘도사 지음, 권미선 옮김 / 시타델퍼블리싱(CITADEL PUBLISHING)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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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23일은 책과 저작권의 날입니다.

 

인류 문학사에서 두드러지는 두 작가,즉 영국의 세익스피어와

 

스페인의 세르반테스가 오늘 돌아가셨다는데

 

세익스피어는 오늘이 바로 생일이기도 하답니다.

 

세익스피어는 '햄릿'에서 햄릿형의 인간을 만들었고

 

세르반테스는 '라 만챠의 사나이'에서 돈키호테 형을 만들었지요.

 

오늘 책의 날 행사에 다녀온 독자들은 책과 꽃을 받았답니다.

 

봄이나 가을이나 독서에는 아주 바람직한 날씨지요.

 

 

 

스페인은 에두아르도 멘도사 작가에게 세르반테스 상을 주었답니다.

 

변호사이며 소설가인 멘도사는 날카로운 눈으로 사회를 관찰하며

 

그 부정과 모순을 지적하는 문제작들을 쓰셨다는데

 

이 '사볼따 사건의 진상'도 그 중 하나입니다.

 

군수회사인 사볼따에 노조가 생기고 의문의 살인사건들이 발생합니다.

 

1943년 바르셀로나에서 출생하신 작가는 유엔 통역사도 하셨다는데

 

'구르브 연락 없다','경이로운 도시'등의 역작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미친 사내의 5년 만의 외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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