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파티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69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임경자 옮김 / 해문출판사 / 1998년 11월
평점 :
품절


우리가 클 적에 어른들은 항상

 

보고 듣는 걸 삼가고 사람을 조심하라고 하지요.

 

당장은 무어라 설명할 수 없지만 그 말은 맞습니다.

 

못 볼 걸 봐서 죽는 일도 있거든요.

 

누군가 누구를 죽이는 광경을 우연히 목격한 소녀는 결국 살해 당합니다.

 

정녕 그림처럼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집의 할로윈 파티에서요.

 

영국식 정원,프랑스 식 창문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영국식 정원은 빈 틈 하나 없이 손질 돼 있어요.

 

 

할로윈은 안 그래도 으시시한 날이지요.

 

아이들은 귀신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사탕을 얻으러 다니고요.

 

악신조차 무서워서 못 달라 붙으리만큼 엄청나게 분장이 무서워야 하니..

 

평소보다 몇 배의 공포 분위기가 조장 되기도 하지요.

 

한 사람의 정원사가 오래 생각합니다,많은 돈을 갖고 먼 데로 가서 진짜로 근사한 정원을 만들겠

 

다고요. 그 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죄라도 짓겠다고요.

 

아름다운 정원에 시체를 묻기도 하고요. 하지만 대체로 목격자가 나오기 마련이며 포와로나 올리

 

버 부인이 사건을 해결해버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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