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DE(1disc)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메릴 스트립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현이네가 위스컨신 매디슨에 사는데

 

오늘 투숙한 인디애나 주에도 매디슨이 있어요.

 

그런가 하면 뉴욕 주와 플로리다에도 있습니다.

 

미국의 제4대 대통령이 매디슨 님이셨대요.

 

우리 나라에도 겹치는 지명이 많아요.

 

우리가 영어시간에 배운 매디슨은 철자가 다른 '약'이었지요.

 

아무튼 지금 그 곳은 오전 8시34분으로 어제 종일 운전해왔다고 해도 슬슬 일어날 시간입니다.

 

돌잽이 아들 현이 탓에 아침도 잘 먹어야 하고요.

 

 

미국도 무척 덥다는데 이 더위에 장거리를 강행하는 것은

 

여름방학 휴가에 나이아가라를 다녀오기로 작정했기때문이죠.

 

여기서 기상 알람을 해줄까 말까 생각 중이랍니다.

 

부산 사는 오라비와 여동생도 다 미국 갔는데 나이아가라 정도

 

다녀오는 건 당연하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유명한 폭포지요.

 

피서용으로는 정말 안성마춤이고요.

 

매디슨 카운티의 원작소설이 유명한 베스트 셀러인데 실은 위스컨신에 아름다운 다리들이 많으

 

며,화제의 지붕 덮힌 로즈먼 다리도 바로 위스컨신에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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