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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정황제 1
이월하 지음 / 서울플래닝 / 2001년 6월
평점 :
품절
이월하 님의' 제왕3부곡'은
삼국지의 판매 부수를 넘어설 만큼의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여기서의 3 제왕이란 강희제,옹정제,건륭제이지요.
장수하신 강희제는 물론이고 그 분의 아들이신 옹정제도
철저한 행정과 탐구를 통하여 치세를 잘 하셨다고 합니다.
강희제보다도 낫다는 아들 건륭제를 세우기도 하셨고요.
사실 저는 청나라 역사를 잘 모릅니다.
방영 되는 사극 드라마들을 보면서 이리저리 상상해보는 정도지요.
어제의 '궁쇄주렴'을 시청해보니 독약을 먹혀 점점 쇠약해가는 옹정제가
자신이 죽고 없을 사후의 궁중을 위해 묘수를 두는 장면들이 나오더군요.
옹정제가 지극히 사랑했지만 자식은 못 둔 희비(련아)를 위해
궁 밖에서 엉뚱하게 태어난 건륭제를 미리 모자간으로 엮어주시고요.
유년기부터도 이 아들 홍력은 차기 황제감으로 낙점 돼 있었거든요.
련아는 사실 애초에 다른 친왕의 여자였지만 빼어난 용기와 총명으로 옹정제의
위기를 여러 번 막아주었습니다. 후궁을 다스린다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더군요.
3 황제들 중에서 옹정제는 그 가운데를 자리매김하면서 왕조의 기틀을 굳건히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