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 - 월가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가 전하는 일상의 기적
신순규 지음 / 판미동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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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눈이 잘 안 보여서

 

정말 기절초풍한 일이 있었는데

 

어릴 적부터 안경잽이로 애로를 겪었어도

 

나름 그냥저냥 볼 것 다 보고 살았기때문이에요.

 

인체가 1만냥이면 눈이 9천냥이라는 말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분은 9살에 시력을 잃고도

 

세상의 모든 고급 공부를 다 하고 지금은 월가의

 

애널리스트로 근무하신다니 기적이 따로 없어요.

 

 

가끔 무슨 세미나에 가보면

 

두 눈에 검은 안대 두르고 장애 체험을 해요.

 

곁에서 도우미가 잡아주는데도 너무나 불안하고

 

허전하고 두 다리가 떨려서 죽고만 싶지요.

 

물론 완전히 이 분 혼자서 이루어낸 것은 아닐 거에요.

 

그 얼마나 두렵고 놀라고 기가 죽었을까요?

 

인간 승리라는 간단한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지요.

 

근시 안경이 무거운 청춘 여러 분.기운들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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