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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의 재구성 ㅣ 매드 픽션 클럽
리즈 뉴전트 지음, 김혜림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첫 번째 올리버(트위스트)는 런던의 고아 소년이었다.
그 다음은 '러브 스토리'의 엄청난 부잣집 아들,
그리고 이 올리버가 오늘 다가왔다.
가정을 갖춘 멋지고 성공한 남자인데 느닷 없이
아내를 구타하는 잔혹한 모습을 나타낸다,
이 올리버의 정체는 무엇이었던가.
아일랜드의 돌풍같은 여성작가 리즈 뉴전트의 역작이다.
그리하여 작가는 이 올리버를 재구성해본다.
그는 과연 어떤 요소들로 어떻게 성장하고 굳혀져 왔는가.
그는 무엇들을 참고 견디고 소망해왔던가.
하지만 이 정도는 이미 그리 놀랍지 않다.
평범한 거리의 지나가는 사람을 인터뷰해보더라도 이만한
굴곡들과 사연들은 다 챙겨 갖고 있다. 그렇다면 누가 쓴 작품인가?
어릴 적에 머리를 다친 일이 있는 리즈 뉴전트는 그로 인한 후유증 탓에
무척이나 노력하고 실패하며 꾸준히 활로를 찾은 끝에
지금의 안정된 가정과 성공을 일굴 수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