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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ㅣ 한국대표시인 시선 6
백석 지음, 이숭원 엮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1년 2월
평점 :
저희 백씨 가문이시기도 한 백 석 시인의 첫 시집 '사슴'이
경매에서 엄청난 가격으로 호가 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저의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 놓았는데
한 열심한 이웃님께서 그렇다면 그
'사슴'이라는 시를 더 올려달라는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주 열심히 이리저리 뒤져보았으나
여성시인 노천명 님의 그 널리 알려진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만 나오더군요.
어제는 날도 추운데 명동에 나가 시집들을 찾아보았고
오늘은 방금 알라딘에서 시집들을 검색하였으나
역시 수록시들 목록에는 사슴이라는 작품이 없더군요.
시인의 시에 나오는 멋진 짐승은 아마도 '나와 나타샤와 당나귀'의 그 당나귀지요.
보통 시집의 제목은 수록시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며
제목으로 합당한 이름을 고르는 것인데 남다른 시인은 이런 일도
남들 다 하는 대로 하지는 않으신 것같네요.
잘 아시는 분은 부디 저에게 이 일을 가르쳐주시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