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살인사건 동서 미스터리 북스 16
S.S. 반 다인 지음, 안동림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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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청장년도 견디기 어려운 여름 날씨입니다.

 

전쟁 중 평남에서 어리신 나이로 단신 내려온 후 정말 다양한 활약을 해오신

 

우당 안동림 전 청주대 영문과 교수,음악 평론가,번역가 님께서

 

7월1일 83세를 일기로 돌아가셨습니다,ㅠㅠ

 

이 그린 살인사건도 고인께서 번역하신 추리소설이에요.

 

교수 님은 장자도 번역하셨지요. 당시 출간을 추진하시다가 작고하셨구요.

 

클래식 음악에 관한 해박함은 너무도 유명하여 '이 한 장의 명반' 등은

 

현암사의 스테디 베스트 셀러였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가족을 만드셨지만 아무래도 두고 온 산하의 혈친들이 그리우셨을 테지요.

 

그럴 적마다 음악과 학문,글 쓰기로 마음을 달래셨다고 합니다.

 

 

'내 마음의 아리아'와 '불멸의 지휘자'도 있어서

 

이 분의 저서들을 읽으며 고전음악을 익혔다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문화의 다방면에 걸친 박식과 실천으로 우리 시대의 마지막 르네상스인이라 불리기도 하셨답니

 

다. 조용하고 소박하게 먼 길 가시려는 의지로 가족들에게 특별한 당부를 하셔서

 

부음이 어제서야 일간지에 발표 되었다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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