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자, 세븐파워의 비밀
문승렬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돈 없는 설움은 필설로 다 할 수 없다.

부모,배우자,자식들에게도 구박을 보통으로 받는다.

남의 돈 억보다 내 손 안의 작은 액수가 활불(活佛)이다.

돈도 사랑과 같아서 무조건 뒤를 쫓아다니는 스토킹보다는

요령과 여유를 갖춘 근사한 노하우를 더 선호한단다.

게다가 돈은 자기들끼리 화목한,즉 목족(睦族)에 일가견이 있는 물건이라

이미 모여 있는 데로만 자꾸 밀려든다고 한다.

종자돈을 상당액 모아놓을 정도의 수완과 인내를 가진 사람이면

어느 한계점부터는 돈이 줄을 서서 입장시켜달라고 기다리는 대박을 경험할 지도 모른다.

그렇다,무슨 일이나 처음이 중요한 것이다. 신참의 방황과 고초만 극복하면 된다.

이 책의 필자 문승렬 님은 직함이 '부자 연구가'란다.

줄곧 부자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철학과 노력에 대한 글을 써왔다.

600여명 부자들의 공통점을 모아 정리한 것이 이 책이 내세운 세븐 파워다.

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그 사람,그 학생의 장래가 결정된다.

숙독하여 좌우명으로 삼을 만한 가치를 지닌 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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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혜 2005-06-25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금리 시대에 투자의 방법을 몰라 답답한 분이라면 더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ㅎㅎ

눈보라콘 2005-08-03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바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