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포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44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유명우 옮김 / 해문출판사 / 199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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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토리는 아주 기이합니다.

 

징기스탄 이래 유럽엔 황화론(즉 황인종에 의한 피해)이 번졌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빅포의 제1 두목은 중국인 이창옌으로 나옵니다,ㅎㅎ

 

2두목은 조직의 물주 역할을 하는 미국의 천만 장자이고 3두목은 프랑스의 올리비에 부인(마리 퀴

 

리 부인을 연상 시키는),마지막 4두목이 정말 헷갈리는 행동대장입니다.

 

아무튼 이 4두목 클로드 대럴은 연극배우 출신이며 포와로도 하마터면 폭사할 뻔 합니다.

 

사실 드라마의 첫 장면이 바로 포와로의 장례 씬입니다. 절친 헤이스팅즈는 상심한 나머지 잠적해

 

버리구요. 하지만 이 것은 포와로가 범인을 속이느라 가장한 것이구요.

 

런던에 므두셀라 극단이 있습니다. 참고로 므두셀라 증후군은 과거지사를 모두 아름답게만 미화하

 

는 신드롬이라고 합니다. 이 극단의 한 청년이 주연급 미녀 여배우에게 연정을 고백하지만 보란 듯

 

이 딱지를 맞는데 이 남자 클로드는  자신의 고독한 운명에 분개하여 희대의 범죄자가 됩니다.

 

생각하면 동정이 갈 만한 이야기이긴 해도 그로 인해 다수의 인명이 희생 되었습니다.

 

마지막 결판이 나는 극단에서도 클로드가 미리 장치해둔 폭탄이 터질 뻔 했으니까요.

 

남달리 머리 좋은 포와로가 큰 공을 세운 사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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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혜 2014-01-02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로부터 15년이 흘러간 오늘에도 여배우는 미혼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