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도 대를 잇기 위한 씨내리 방법은 있어 왔다지만
이 영화 속의 귀족들이 벌이는 행태는 참으로 경악스럽네요.ㅠㅠ
콧대 높은 화가가 귀족 부인과 열 두 장의 그림을 그리는 계약을 맺고
그 집에 머무는 동안 화가는 여인들과 섹스를 하게 되는데요,
목적이 이루어졌던지 화가는 끝내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독일 귀족인 탈만 씨가 실은 생식 능력이 없었다는 거에요.
참으로 우아하고 교묘한 작전이라고 하겠는데요,
하지만 그래도 예술가인 화가를 이런 식으로 짓밟아도 되는 것인지요.
이 번 주에도 미스 마플과 포와로의 추리소설을 3편이나 보았습니다.
스토리 구성과 플롯이 귀신 같았어요. 특히 최후의 반전은 심장을 멎게 할 정도였지요.
영국인들은 과연 머리가 참 치밀한가 봅니다. 오래 전 잠시 런던에 간 적이 있지만
그 경치들은 사이즈나 컬러가 아주 자로 잰 듯 반듯했어요. 이른바 영국식 정원이에요.
조금은 모자란 것같아도 순박하고 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실은
진정한 벗이며 이웃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도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