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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초록빛
성찬경 지음 / 프란치스코출판사(프란치스꼬회)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오늘 별세하신 성찬경 시인님은
신앙시인이라는 타이틀을 하나 더 받으셨습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많은 믿음의 시편들을 창작하셨기때문입니다.
가톨릭 문인회장,대한민국 예술원 등의 명예를 지니셨습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획득한 자녀들을 기르셨습니다.
부부의 가정은 아주 비옥한 문학과 예술의 토양이었습니다.ㅠㅠ
문학의 길을 걸어보겠노라 몹시 허덕일 적에
몇 몇 주위분들이 성찬경 시인님을 찾아가서
보아달라고 인사 드리라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뵌 시인님의 작품에 비교하면
저는 너무나 유치하고 가벼워
감히 근처에 가까이 할 수도 없었어요.
성당에 다닌다고 해봐야 늘 뜨내기 믿음이었구요.
멀리서 뵙기엔 정녕 아름답고 축복 받은 시업 평생이신 듯 합니다.
요즘 성.시.경으로 뜬다는 성균관대학 영문학과 교수를 역임하셨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