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글로벌 리더십 - 최고 품질로 세상을 움직인다
디지털내일 엮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인도에 수출하여 해안가 부두에 선적해두었던 우리 현대자동차들이 어제 아침 동남아에서 발생한 지진 해

일 쓰나미의 피해를 입고 있답니다. 진앙지라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메서 가장이 근무하는 탓에 1보를

 들은 후부터 제 정신은 아닙니다만 생각해보면 이런 곤경이 그동안 비일비재했거든요.

차라리 제가 포장마차를 해서 먹고 살 망정 차마 속이 타서 못 견딜 시간들이 참 많았답니다.

인간사에 무엇 한 가지 쉬운 일이 있겠어요 마는 경제도 정말 대단합니다.

낯 선 나라들에 가서 치열한 경쟁을 넘어 우리 상품을 판다는 게 어디 쉽겠어요?

현대자동차는 정녕 우리 국산차의 발아기에서부터 지금까지 국내외 차 시장을 주도해오면서 차로서 국가

 외교의 중요 부분을 담당해오고 있답니다.

온라인으로만 활동해오던 디지탈내일이 오프 라인으로는 최초로 발간해낸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런 글들을 열심히 찾아 읽는 이유는 바깥에서 뛰는 남자들의 일을 좀 더 자세히 알기 위함이고

옹졸한 아녀자의 심뽀로 가장의 생업을 오해하여 가정 파란을 야기시키지 않으려는 다짐에서이기도 합니

다..솔직히 출세한 기업인들의 일상은 처자에겐 너무나 가혹한 것이거든요.ㅎㅎ

현대자동차 욘다이는 이제 세계 브랜드입니다. 애국심과 민족 자존심의 견인차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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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혜 2004-12-27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대차만 타서 비교를 못 하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