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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
정호승.안도현.장석남.하응백 지음 / 공감의기쁨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지금은 시단을 평정하고 있는 중견 문인들 이름이시지요.
하지만 그 분들에게도 유년기,사춘기,학창 시절은
때로는 아픔으로 환희로 다가왔다가 흔적을 남기고 가버렸겠지요.
그 흔적들은 꽃잎같이 얼룩처럼 그들을 붙잡고 시인으로 주저앉혔을 거에요.ㅎㅎ
비록 현재 어느 분은 슬몃 정치 쪽으로도 발걸음을 하신 듯 하지만요.
시인은 타고 나는 거라고도 하더군요.
저의 질긴 노력을 지켜보는 누군가가 한 말입니다,ㅎㅎ
그러나 비록 죽어가는 순간엘지라도
벼락처럼 단 한 줄이 한 편이 떠오르며 줄줄 씌어진다면
그 순간을 기다리며 남은 생을 더 살아볼 작정입니다.
잘 쓴 시,못난 시는 있을 망정 거짓 시는 아마도 없을 거에요.
문단의 인맥은 참으로 운명적이라고 하더군요.
10대에서부터 이루어진 학연,지연 등등은
감히 다른 이가 비집고 들어갈 틈을 허용 안 하는 것같구요.
그러니 정녕 그 얼마나 시인으로 운명 지워지신 분들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