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명작 100선 (검은 수선화 + 일렉트라)
마이클 파웰 외 감독 /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 2004년 9월
평점 :
품절


외진 곳일수록 상당히

 

완고하며 자가들만의 오랜 습속을 지킵니다.

 

그런 탓인지 영화 속 무대인 히말라야도 여간

 

폐쇄적이지 않아요,결국 신부님들,수녀님들이

 

다 펼치던 교육사업,의료 후원을 멈추고 돌아갔으니까요.

 

주민들이 믿는 사람은 오로지 왕국의 장군과 그 2세,그리고 딘이라는 이름의

 

중간 교섭자 한 사람(근육질의 남성) 뿐입니다.

 

식수도 몸에 맞지 않아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그 곳에서

 

데보라 카를 비롯한 수녀님들은 분투하지만

 

수녀님들끼리도 의견이 엇갈리며 심각한 갈등이 생깁니다.

 

주임 수녀님인 데보라 카도 문득 문득 전에 결혼할 뻔 했던 고국 아일란드의 연인을 생각하지요.

 

그만큼이나 어려운 사명이었던 것입니다.

 

원래 문제가 있었던 젊은 수녀는 딘에 대한 집착때문에

 

데보라 카 수녀를 죽이려다가 그만 자신이 절벽의 종각 옆에서 추락사하고 맙니다.

 

경치는 그림같아도 사실 참 아슬아슬한 곳에 매달린 종입니다.

 

다소 과거의 영화지만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