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대학가는 공부기술 - 보통학생 12명의 대입성공 분투기
고우리 외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대충 무시험으로 통과한 지난 날에 비해 대입은 우리들이 치러야할 생애 최초의 한 판 승부다. 시험이라는



 이름의 황소 뿔을 잡고 무조건 승리의 북을 울려야 하는 장엄 미사인 것이다.



부모의 도움만으론 어림도 없이 오직 자기만의 힘으로 돌파해야 하는 고독한 싸움이자 앞으로 사회에서 온



품을 다 받기 위한 통과의례,성인식이기도 한 것이다.



대학을 나오지 않고도 출세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공부의 시기를 놓치고 후일 치뤄야 하는 고통은 정말 단말



마의 가시밭길이다. 너무 늦지 않게 자신을 조율하여 일로매진하면서 자기 체질,기력에 맞는 맞춤식 방법을



 개발해볼 일이다. 궁 즉 통이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하지 않던가.


비록 도중에 다소의 난관이 있었다 하더라도 다부진 결심 앞에서 문제될 일은 적다.


이책의 공동 필자인 12명의 2004 새내기들은 자신들의 정성을 모아 후학들에게 이 책을 바친단다.


일단은 선인들의 발자취를 밟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덧붙여 나가는 것이 빈틈 없고 현실적인 방식이다.


그대들도 내년 이맘때쯤 이런 책의 필자가 되어보지 않겠는가. 자,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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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혜 2004-11-25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평범했던 이들이 어떻게 원하는 대학에 갔을까...그 것이 기적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