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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이름으로 - In the Name of the Father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어버이날이 다가옵니다.
마침 일요일이지만 상당히 거북살스러운 분들도 물론 있겠지요.
자식들은 대부분 부친보다는 어머니 편에 심정적으로 가깝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 현실면에서는 반드시 그렇지도 않아요.
인간의 사회적 기반이나 경제적 근거가 대체로 부친 쪽에 있거든요.
아일랜드의 아버지들은 한 가지 더 힘든 점이 있을 거에요.
아일랜드와 영국 간의 정치적 역학 관계를 잘 알지는 못 하나
우리들 부모도 식민지 시대에는 부모 노릇에 갈등을 겪으셨겠지요.
그런 위기를 견디고 한국전쟁의 참혹을 온 몸으로 이겨내
오늘 이 시점에 도달하신 부모님들은 참으로 대단하신 분들이지요.
앞으로 어떻게 가족들을 인도해야만 할까..
홀로 곰곰이 생각해보는 화두이기도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