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 개의 봄 - 역사학자 김기협의 시병일기
김기협 지음 / 서해문집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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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에서 이 책의 저자에 관한 글을 읽고 

 

참 여러 모로 많은 생각을 해보았어요. 

 

적어도 이남덕 교수라는 성함은 

 

저같은 사람에게도 족히 친숙했는데오, 

 

아흔이 되신 현재 병상에서 

 

아드님의 간병을 받고 계시다는 이 외에도 

 

굳이 드러낼 것 없는 과거지사를 

 

솔직담백히 털어놓으셨다는 점이 

 

뭔가 서늘한 느낌으로 다가왔어요. 

 

남의 어머니 되기의 두려움이랄까요. 

 

가끔 저의 아이들도 투정을 부리지요. 

 

때로 야속한 생각도 들구요. 

 

나의 죄란 혼수를 못 해왔다는 것 뿐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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