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을 범하다 - 서늘하고 매혹적인 우리 고전 다시 읽기
이정원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자신은 다 못 한 학문에 정진하여 

 

다수의 책을 펴낸 필자를 만나는 건 

 

기분 좋은 일일 수도 있어요,ㅎㅎ 

 

사실 저도 오래 전 서강대 국문과를 다녔거든요. 

 

장화홍련전의 계모와 같은 여성들이 

 

사회적,가정적으로 약자라는 이론에는 

 

저도 진심으로 동감합니다. 

 

그런데 제가 겪은 서모 내지는 계모도 

 

남들이 다 인정할 만큼 정말 대단했어요. 

 

자기들 이익만 생각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기간 받은 굴욕감과 충격은 지금도 

 

지워지지 않거든요. ㅠㅠ

 

아무튼 우리의 모든 절대적인 전들을 다 해부하여 

 

있을 필요가 있을 듯한 설들을 붙인 것은 

 

한 번 짚고 넘어갈 만한 연구라 생각해요.ㅎㅎ 

 

(제가 만약 남의 계모였다면 이 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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