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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 지음 / 현대문학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가본 길과 못 가본 길의 비유는
여전히 독자의 심금을 울리지요.
못 가본 길에선 어떤 풍경들이 펼쳐졌을까.
누구를 만났으며 누구와 사랑했을까.
어언 팔순에 접어드신 노 여성 작가는
보다 깊어진 시선과 사색으로 일생을 털어놓습니다.
늘 그렇듯 정녕 진솔하고 서정적인 사연들입니다.
그 가운데엔 우리 민족의 크나큰 비극도 자리 잡고 있어요.
잠시 뉴스가 없으면 근황이 궁금해지는 원로,
약간의 발목 통증을 앓으셨다구요.ㅠㅠ
아치울의 아름다운 저택 정원에서 여전히
식물 가족들을 보살피고 계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