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수행 이야기
천진 지음, 현현 엮음 / 불광출판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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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 문수 스님이 소신공양하신 일에 잇달아  

 

수경 스님께서 승적도 버리시고 잠적하셨다는군요,ㅠㅠ 

 

하잘 것 없는 중생인 저도 뭔가 다급한 마음이 듭니다. 

 

지리산 쌍계사에 갔을 적 일이지만 

 

너무나도 푸른 자연의 품에 안겨 

 

초연히 정진하시는 걸 보면서 

 

저절로 마음이 정돈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역사의 상처도 아울러 보듬어 안고 있는 지리산, 

 

그 속에서 화두 하나 붙잡으시고 잿빛 승복으로 산길을 거니시는 분들, 

 

저에게도 불연이 닿았더라면 아마도...ㅎㅎ 

 

책을 읽으며 간접 체험에 젖어 무더위를 이겨내심이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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