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윤대녕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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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시인의 대설주의보라는 시가 

 

신춘문예로 화려하게 게재되던 

 

그 어느 날의 아침을 저는 기억하고 있어요,ㅎㅎ 

 

그런데 이 번엔 윤대녕 작가의 작품집과 소설로서입니다. 

 

그마만큼 올해는 정말 눈도 참 많이 왔어요. 

 

처음에는 반갑고 왠만하면 이로운 눈이지만 

 

회수와 양을 더해갈수록 점점 견디기 힘든 재앙이 됩니다. 

 

윤대녕 소설가의 작품들은 참 섬세합니다. 

 

세공을 하는,또는 세필화같은 문장이에요. 

 

그래서 처음엔 남자 이름의 여류 작가인 줄로만 알았어요. 

 

고독을 주식처럼 먹으며 소화하며 자랐던 성장기의 상처와 몽상들이 

 

이런 작풍과 문체를 만든 건 아닐까요. 

 

그런데 내일도 전국적인 눈과 비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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