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들고
기회는 멀어져가고
일단은 목돈도 없지만
그냥저냥 늙기나 해야지요
분명히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더군요
머리 좋고 인복 있고
워낙 잘 나고 봐야 하는데...
허송세월한 시간이 아쉽지요
그 것도 공연한 가족 트러블 가지고...
이생은 가위표다 단념하고
다시 다음 생을 기대해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