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ain America : Civil War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영어원서 + 워크북 + 오디오북 MP3 CD + 한글번역 PDF파일)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 40
Chris Wyatt 지음, 정소이.Damon O 콘텐츠 제작 및 감수 / 롱테일북스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사실 어벤져스 시리즈를 영화로 보는 것보다 그냥 마블을 모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물론 아이랑 아이 아빠는 영화와 만화로 된 이야기를 보는 것까지 좋아했지만요.

그래서 저는 제대로된 스토리는 알지 못하고 그저 마블 상에서 젤 잘생겨 보이는 캡틴 아메리카를 좋아했답니다.

방패 하나로 다 막아 버리는 힘이 있을거란 추측과 함께요.

하지만 아들녀석이 이야기 해 주더군요.

힘이 젤로 약하고 하는 일도 없다고,,

본인은 친구들과 어벤저스 놀이를 할 때 젤 힘 센 헐크 역을 한다고 우쭐대면서요..

그런데 호호호~~

캡틴 아메리카가 어벤져스 군단의 대장이라네요..


이 책의 구성은 원서와 워크북 그리고 CD안에 한국어 번역 파일과 오디오북이 포함되어 있어요.

아직 리딩 초보인 아들녀석은 떠듬떠듬 읽어보기 시작하더니 지치는 기색을 보이더군요.

하지만 원서와 워크북이 분권되는 편리한 구성에

핵심 단어들을 정리해 두어서 수월한 책읽기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좀더 흥미를 가지고 책 읽기에 몰입하려면 우선 영화를 먼저 보는 것이 효과적일 듯 싶어요.

원서 읽기 초보자라면 더욱더 이 순서를 권하고 싶습니다.

오디오 북 CD를 반복 듣기 해 보고 한 문장씩 따라 읽기를 여러번 시도하면

듣기 읽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어요.

1분에 몇 단어를 읽는지 리스닝 속도를 측정하는 방법도 제시되어 있지요.


한 권의 책을 다 읽었다 해서 덮어둘 것이 아니라 2~3회 반복해서 읽어야 더욱 효과적입니다.

영화로 읽는 원서 시리즈로 다른 책들도 많이 나와 있는 것 같은데..

이 책 슬로리딩처럼 꼼꼼히 반복해서 읽은 후에 다른 책도 만나봐야겠어요.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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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떨리는 별 소녀성장백과 7
오유경 지음 / 풀빛미디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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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이는 손들고 발표하기를 좋아하고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말하고 표현하는 아이랍니다.

그런데 며칠 전 함께 앉았던 짝꿍이 아무 말도 안하는 조용한 친구였었나 봐요.

평소 다른 여자 짝꿍들은 잔소리가 너무 심해 괴로웠었는데..

이번 짝꿍은 별 말이 없어서 처음엔 너무 좋았었대요.

그런데 말이 없어도 너무 없고, 선생님께서 뭘 물어봐도 모기 소리 만큼 작게 이야기하니

차츰 이 친구가 답답하단 생각을 넘어 무섭단 생각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말하는 것에 용기가 필요하단 것 자체를 모르는 아이였기에..

말없는 짝꿍이 한 마디를 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모둠 활동에서 짝꿍 때문에 점수가 깎이자 너무 화가 났는지 씩씩 대더라고요.

이런저런 말로 상황을 설명해주고, 우리의 이해가 필요한 것이라 다독였지만..

쉽게 이해하는 듯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정말 우리 아이 짝꿍 같은 성격의 소희가 등장하는 책이 우리 품에 들어왔습니다.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들어주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는 것..

조금 느린 친구들에겐 기다려 줄 줄 아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는 것..

세상엔 이런 친구 저런 친구 존재하는 모습은 다르지만

누군 맞고 누군 틀린 것이 아닌 그저 다른 것 뿐이기에

서로 다른 모습은 존중해 줘야한다는 것..

우리가 익히 다 잘 알고 있는 것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일들은..

도마뱀 선생님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해피앤딩의 결과이긴 했지만..

도마뱀 선생님의 교육법을 경험해 보지 못하신 기존 담임 선생님은 무언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담인 선생님과 소희 어머니의 모습을 보니..

우리 어른들이 더 잘해야 겠단 반성도 하게 됩니다.

엄마가 말하면 잔소리지만..

책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로 받아들이게 되는가 봅니다.

지금은 짝꿍이 아니라 자주 부딪힐 일이 없지만..

책을 읽는 내내 그 친구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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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떠나다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28
레베카 영 글, 맷 오틀리 그림, 장미란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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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켜면 들려오는 난민 이야기, 유럽에서는 난민 문제로 골머리를 썪는다 하지만..

세계화란 말이 무색하게 아직도 우리와는 상관없는 먼 나라의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북한 주민이 생사를 걸고 탈출하여 왔단 소식을 접하면,

정말 힘들었겠구나란 생각을 잠시 잠깐 하고서는 무섭다, 왜 우리 세금으로 먹여야 하나 등등

선입견과 따가운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볼 때도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인 아이에게 난민이란 말은 너무도 어려웠었나 봅니다.

난민이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와 함께 사전을 찾아 봤어요. 

난민 [refugee, 難民]
인종, 종교 또는 정치적, 사상적 차이로 인한 박해를 피해 외국이나 다른 지방으로 탈출하는 사람들

어른들도 어려운 문제를 아이가 생각하기엔 더 힘들었겠죠.

하지만 이 이야기를 읽고 소년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따가운 시선은 잠시 접어둘 수 있었습니다.


물론 현실은 이 책과 같이 아름답게 풀어가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타인에 대한 배려 또한 놓쳐서는 안된다는 귀한 교훈을 마음속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여자 아이의 등장으로 밝고 희망찬 미래가 보이는 결말에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지만..

책을 덮고 현실을 생각해 보니 마음 먹먹함이 느껴지네요.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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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프랭클린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2
김우람 지음, 홍찬주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기획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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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형 인물, 문과형 인물 이렇게 이분법 적으로 나누어 진로를 정하고 공부를 한다는 것이

정말 편협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고 본받으려고 하는 옛 위인들을 보면 철학, 과학, 예술 어느 것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두루 잘 하는 모습을 발견하곤 우와 대단해 하고 있었지만..

어쩌면 위대한 발명품과 작품 생각들을 할 수 있는 발상들은

이 모든 영역들을 두루 섭렵하고 있었기에 가능할 것입니다.


개인적인 사담으로 요즘 완전 공대 이과형 아이 아빠의 수학 과학적 지식이 멋있어 눈에 하트 뿅뿅인 시절이 있었는데..

인문학에 관심 많은  저와 달리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처음엔 권태기인가 착각했다가..다시 생각해 보니..

어쩌면 난 문과형 남자와 맞는 것인가 싶다가도..

문이과 혼합형인 가장 이상적인 남성상을 꿈꾸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네요.


이것이 바로 창의융합 인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 아이가 이런 인재로 자라기를 꿈꾼다면 막연히 꿈꾸기만 할 것이 아니라

본받을 만한 인재의 자취를 들여다 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사고에서 시작된 것 같습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시리즈는 인물의 일생을 연대별로 나열하는 일반적인 위인전의 구성이 아닌

주제별로 인물의 일대기를 재구성하여 그들의 생각을 읽어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도와줍니다.
 


책 처음에는 한국사 세계사와 함께 보는 연표를 수록하여 

동시대 한국과 세계의 정세를 파악하고,

인물의 주요 업적과 일대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 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각 이야기 끝부분에는 재미있는 연관 정보 등 읽을 거리를 제공해 주어

내용 이해와 더불어 읽는 재미와 생각을 전해 줍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인쇄업자,신문 발행인, 작가, 과학자, 발명가, 외교관, 정치가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은 인물입니다.

이러한 삶을 이룰 수 있는 핵심 키워드는 역시 독서였지요.

책을 좋아하던 그는 자연스레 글쓰기와 토론을 좋아하게 되었고,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근면 성실과 겸손을 아는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여기에 노력과 지식을 덧붙여 놓으니

수많은 수식어를 감당할 만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잘못 비춰지면 아이에게 부모의 과한 욕심으로 비춰질 수 있겠지만

하나씩 따져보면 어느 한 덕목도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시리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랭클린, 셰익스피어, 토머스 제퍼슨, 미켈란젤로,

뉴턴, 괴테, 정약용, 세종대왕,아이슈타인 등

역사에서 가장 창의 융합적인 인물로 인정받은 10명의 인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프랭클린을 이어 다른 책들도 꼭 읽어 봐야겠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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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독서 짝꿍 - 정약용 vs 에디슨 책 속으로 풍덩 2
이상배 지음, 이주희 그림 / 좋은꿈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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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꿈 출판사의 책 속으로 풍덩 두 번째 책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책이었던 <책귀신 세종대왕>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책과 친해지는 마법이란 타이틀에 꼭 맞는 시리즈로

읽으라는 강요없이도 독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괜찮은 발상인 것 같아요.

 


 

 동서양 인물들의 만남으로 최고의 독서 짝꿍을 맺어준 것이 참 신선했습니다.

위인전에서나 볼 수 있는 정약용과 토머스 에디슨을

독서라는 공통점으로 묶어 이야기를 꾸몄기에 더 흥미로웠습니다.


책머리 글 중 인상 깊었던 점은

요즘엔 공부와 독서를 따로 생각하지만

옛날 사람들은 공부가 곧 독서라고 생각했다는 점입니다.

생각해 보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 생각되니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안되었단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데 어찌보면 요즘도 독서가 공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 좀 읽으라는 열 마디 잔소리보다

책에 미친 두 소년이 어찌 자랐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나도 한번 읽어볼까 하는 작은 호기심이 발동하게 될 것 같아요.


 


 


이야기는 정약용과 에디슨이 친구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인물로 소개되어 나옵니다.

인물 소개가 배경 등 공통의 주제로 묶어 이야기를 펼친 후

독서짝꿍 정약용vs에디슨응로 마무리하는 구성입니다.


 




이 책의 이야기는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창작된 내용입니다.

그러나 정약용이나 에디슨은 실존 인물이었기 때문에

인물에 대한 정보가 없는 아이라면 상상인지 실재인지 분별할 능력이 없어

혼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가는 책의 말미에 정약용과 토머스 에디슨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소년 정약용과 에디슨이기에

우리 아이들 눈높이에서 책을 읽으면 어떤 점이 좋은지 느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을 잘 읽고, 훌륭히 성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반드시 지혜로운 엄마와 아빠가 있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답니다.

아이에게만 책읽기를 닥달하지 말고,

현명한 엄마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겠단 다짐을 해 봅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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