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독서 짝꿍 - 정약용 vs 에디슨 책 속으로 풍덩 2
이상배 지음, 이주희 그림 / 좋은꿈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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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꿈 출판사의 책 속으로 풍덩 두 번째 책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책이었던 <책귀신 세종대왕>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책과 친해지는 마법이란 타이틀에 꼭 맞는 시리즈로

읽으라는 강요없이도 독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괜찮은 발상인 것 같아요.

 


 

 동서양 인물들의 만남으로 최고의 독서 짝꿍을 맺어준 것이 참 신선했습니다.

위인전에서나 볼 수 있는 정약용과 토머스 에디슨을

독서라는 공통점으로 묶어 이야기를 꾸몄기에 더 흥미로웠습니다.


책머리 글 중 인상 깊었던 점은

요즘엔 공부와 독서를 따로 생각하지만

옛날 사람들은 공부가 곧 독서라고 생각했다는 점입니다.

생각해 보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 생각되니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안되었단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데 어찌보면 요즘도 독서가 공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 좀 읽으라는 열 마디 잔소리보다

책에 미친 두 소년이 어찌 자랐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나도 한번 읽어볼까 하는 작은 호기심이 발동하게 될 것 같아요.


 


 


이야기는 정약용과 에디슨이 친구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인물로 소개되어 나옵니다.

인물 소개가 배경 등 공통의 주제로 묶어 이야기를 펼친 후

독서짝꿍 정약용vs에디슨응로 마무리하는 구성입니다.


 




이 책의 이야기는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창작된 내용입니다.

그러나 정약용이나 에디슨은 실존 인물이었기 때문에

인물에 대한 정보가 없는 아이라면 상상인지 실재인지 분별할 능력이 없어

혼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가는 책의 말미에 정약용과 토머스 에디슨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소년 정약용과 에디슨이기에

우리 아이들 눈높이에서 책을 읽으면 어떤 점이 좋은지 느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을 잘 읽고, 훌륭히 성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반드시 지혜로운 엄마와 아빠가 있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답니다.

아이에게만 책읽기를 닥달하지 말고,

현명한 엄마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겠단 다짐을 해 봅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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