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어벤져스 시리즈를 영화로 보는 것보다 그냥 마블을 모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물론 아이랑 아이 아빠는 영화와 만화로 된 이야기를 보는 것까지 좋아했지만요.
그래서 저는 제대로된 스토리는 알지 못하고 그저 마블 상에서 젤 잘생겨 보이는 캡틴 아메리카를 좋아했답니다.
방패 하나로 다 막아 버리는 힘이 있을거란 추측과 함께요.
하지만 아들녀석이 이야기 해 주더군요.
힘이 젤로 약하고 하는 일도 없다고,,
본인은 친구들과 어벤저스 놀이를 할 때 젤 힘 센 헐크 역을 한다고 우쭐대면서요..
그런데 호호호~~
캡틴 아메리카가 어벤져스 군단의 대장이라네요..
이 책의 구성은 원서와 워크북 그리고 CD안에 한국어 번역 파일과 오디오북이 포함되어 있어요.
아직 리딩 초보인 아들녀석은 떠듬떠듬 읽어보기 시작하더니 지치는 기색을 보이더군요.
하지만 원서와 워크북이 분권되는 편리한 구성에
핵심 단어들을 정리해 두어서 수월한 책읽기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좀더 흥미를 가지고 책 읽기에 몰입하려면 우선 영화를 먼저 보는 것이 효과적일 듯 싶어요.
원서 읽기 초보자라면 더욱더 이 순서를 권하고 싶습니다.
오디오 북 CD를 반복 듣기 해 보고 한 문장씩 따라 읽기를 여러번 시도하면
듣기 읽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어요.
1분에 몇 단어를 읽는지 리스닝 속도를 측정하는 방법도 제시되어 있지요.
한 권의 책을 다 읽었다 해서 덮어둘 것이 아니라 2~3회 반복해서 읽어야 더욱 효과적입니다.
영화로 읽는 원서 시리즈로 다른 책들도 많이 나와 있는 것 같은데..
이 책 슬로리딩처럼 꼼꼼히 반복해서 읽은 후에 다른 책도 만나봐야겠어요.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