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경제학 - 살면서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 수업
연합인포맥스 한컷경제팀 지음 / 다산3.0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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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경제학>책은 여러가지 경제활동의 사례들을 보여준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돈을 거래하는 시장이 형성되게 되는데  그것은 일반인들이 모이는 경매장이 될수도 있고, 기업의 판매 전략이 될수도 있고, 어떤 매체의 살아남기 전략이 될 수도 있으며, 크게 나아가서는 국가적인 신용회복의 전략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경제학이라는 제목 과는 다르게 이 책은 어렵게 쓰여진 학술적인 내용은 아니며 단순한 성공 사례들을 보여주는 일반 교양서에 가깝다. 지금까지 있었던 실제 기업들의 매출 전략을 살펴보면 그들의 재치에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많다. 책을 처음에 받아 들었을때 귀여운 책표지와 깜찍한 책의 표지 그림으로 책에 대한 거부감은 찾아볼수 없었다. 이는 이 책을 만든 사람들이 이책에 독자들이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책을 쉽게 펴볼수 있도록 친근한 색상과 친근한 동물을 넣어 책 자체를 친근하게 만들려고한 노력이 아니였을까 싶다.

 처음에 책을 받아들고 책을 펼쳐 들었을때, 페이지속의 글자내용이 그렇게 빼곡하게 박혀있는 책이 아니라서 책 페이지가 술술 넘어갔고 내용도 어려운것이 아니였기에 가독성 있게 쉽게 읽힐수 있는 책이였다. 내용들이 아주 간단하여 한내용 한내용이 빠르게 넘어가서 간단하게 읽히는 반면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이 생략되었다는 점이 아주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다.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은 역시 성공하는 사람들은 일반인들과는 포부가 다르다는 것이였다. 학업을 선택할 것인가, 골프를 선택할것인가를 두고 골프를 선택한 타이거우즈는 본인의 선택에 후회를 남기지 않을만큼 승리를 거두었고 성공하였다. 그외에도 경쟁사라고 생각한 애플을 문을 두드린 나이키의 이야기도 인상깊게 남았다. 경쟁하지않고 손을 잡음으로써 공동성장을 꿈꾸는 이들에게 그런 전략을 세울수 있었던 기발함과 재치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요즘의 기업들은 성공하기 위해서 판매를 많이 하는것에만 신경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이미지에도 신경을 쓰고 경제활동에 성공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다방면의 전략을 내세우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나 사람은 언제나 생각하고 연구하고 주변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공동체의 삶을 꿈꿔야 한다는것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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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7-09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