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도 미니컴퓨터 메이커 - 라즈베리파이로 나만의 컴퓨터 만들기
장성균 외 지음 / 바이플러그(주)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책을 앞뒤로 잘 살펴보니

이 책은 '지식과감성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지만

발행인은 '바이플러그(주)'라고 되어있네요

그래서 바이플러그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바이플러그는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일반인이 앱을 만들수있도록 교재를 만들고 교육을 할수있도록 도와주는 곳이였어요. 미니컴퓨터 만들기는 이 다음주자라고 보여지네요^^

홈페이지를 둘러보다가

평범한 사람들이 삶 속에서 디지털 형태의 다양한 창의적 인공물을 만들어내는 메이커 운동을 펼친다는것을 알았어요. 멋지지 않나요?

제공받는 디지털들만 사용하다가 이제는 우리가 직접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것이지요.

 

교재와 교육은 초,중,고등의 학생들을 상대로 만들어 졌다고해요. 그러나 성인들도 컴퓨터쪽에 지식이 거의 없다면 함께 공부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갈수록 스마트폰을 하루종일 다루면서 살고 있는듯 하다. 아침에도 눈을 뜨고 일어나면서 스마트폰을 켜면서 시작하고 중간중간 계속해서 스마트폰을 다루면서 살아간다. 이제는 뗄레야 뗄수없는 스마트폰이 되었는데, 우리는 손안에 있는 이기계를 소비자의 입장에서 다루기만 할뿐, 창의성을 발휘하려고 생각하지는 않는듯하다. 그것은 컴퓨터도 똑같이 마찬가지이다. 컴퓨터하면 머리속에 떠오르는 커다란 데스크탑은 개발자들이 개발하면 우리는 소비자의 입장이 되어서 구매한다고만 생각했던것 같다.

우연히 '미니 컴퓨터 만들기' 책을 알게 되었다. 책은 생각보다 얇았으나,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만든 교재이기에 내용은 아이들의 이해를 도울수 있도록 간략하고 쉽게 되어있다. 페이지의 구성이 큰것이 마음에 들었고, 두꺼운 두께의 페이지에 큰글씨로 만든것이 좋았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든 교재이기에 다양한 색을 써서 예쁜 색감을 나타내는게 좋고, 여러 퀴즈를 사용하여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다. 책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라즈베리파이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해볼수 있다는게 신기했다.이 책속에 게임을 만드는 과정까지 자세하게 되어있어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책을 보면서 라즈베리파이라는 새로운 지식과 만들어 볼수있다는 생각을 할수있어 좋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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