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놀면서 두뇌 천재되는 브레인 스쿨 : 암산수학편 - 아이의 숨은 지능 깨우는 집콕놀이북 하루 10분 우리 아이 숨은 지능 깨우는 퍼즐놀이북 시리즈
개러스 무어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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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요~, 답답해요~, 밖에 나가요~를 외치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찾느라 요즘 바쁘다. 보드게임도 하고, 아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쳐달라고 해서 배우기도 하고, 폼롤러에 둘이 붙어서 뒹굴 뒹굴 거리기도 하고, 셀카도 찍으면서 같이 논다. 얼마전에 구입한 스도쿠도 다 풀었다. 외출도 힘든 요즘 재미나고 유익한 걸 찾다가 "하루 10분 놀면서 두뇌 천재되는 브레인 스쿨"시리즈를 알게 되었다. 두뇌게임편, 두뇌퍼즐편, 논리퍼즐편, 암산수학편, 여행퍼즐편, 과학퍼즐편이 있다.

이번에 만난건 암산수학편이다. 100개의 문제가 있다. 첫부분은 유치원생도 풀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 별표 반개 정도의 수준부터 시작한다. 전체적으로 사칙연산을 알고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다. 70번 이후로 조금씩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긴 하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는 풀수 있다. 메모를 하지 않고 머리로만 암산해서 답만 쓰도록 되어 있어서 잠자고 있는 뇌를 깨울수 있고, 더 집중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 100문제가 모두 다른 형태의 문제가 아니라 몇가지 패턴의 문제들이 수준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반복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논리적, 수학적 사고가 조금씩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루에 10분 놀면서 두뇌 천재되는 브레인 스쿨이라는 제목을 잘못 정한것 같다. 도저히 하루에 10분만 할 수가 없다. 한번 잡으면 손에서 놓을수 없다. 하루만에 100문제를 다 풀고, 다른 시리즈를 구입해달라고 한다. 문제가 더 많이 실렸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다른 시리즈에는 어떤 패턴의 문제들이 있는지 궁금하다. 아이와 결정해서 한 권씩 구입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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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만화 세계사 - 웃다 보면 세계 역사가 머릿속에 쏙! 3분 만화 세계사
사이레이 지음, 김정자 옮김 / 정민미디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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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세계사를 재미있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한국사는 그래도 조금은 친숙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알 수 있는데 세계사는 너무 방대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난감하다. 조금씩 역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암기가 아닌 재밌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

사이레이의 '3분 만화 세계사'는 1천만이 이미 열광한 세계사 이야기다. 웃다 보면 세계 역사가 머릿속에 쏙! 들어온다고 자신한다. 1천만이 열광한 세계사 이야기로 들어가 볼까?

씻지 않는 유럽인들을 위해서 향수가 발달할 수 있었다는 사실, 최초의 런닝머신(트레드밀)은 죄수를 괴롭히기 위한 형벌 도구였다는 사실, 한 때 초콜릿을 만드는 코코아콩으로 노예를 살 수 있었다는 사실, 새 똥이 농작물의 생산량을 늘릴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새 똥을 구하기 위해서 전쟁이 일어났다는 사실 그것도 두번이나, 극악한 일을 많이 하는 마피아 조직이 미국의 금주령 때문에 생겨났다는 사실 등을 귀여운 캐릭터들와 함께 기술하고 있다.

몇년 몇월에 어떤 일이 일어났다는 세계역사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세계사를 알아가기 시작한 초보단계인 어린이에게 부담없이 세계사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예전의 세계사를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웃다보면 어느새 세계사가 가깝게 느껴지고, 친숙해지는 매력이 있다.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책을 덮으면서 단편적인 사건이 아닌 역사적인 큰 사건들을 위주로 아이들이 세계사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운 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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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3.0 - 뇌공학자가 그리는 뇌의 미래
임창환 지음 / Mid(엠아이디)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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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로만 여겨졌던 뇌에 관한 사실들이 하루가 다르게 밝혀지고 있다. 뇌의 각 기능들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들을 하고 있고, 신경세포와 신경교세포의 역할들, 신경전달물질들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들이 밝혀지면서 현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길들이 열리고 있다. 1.4키로 정도의 뇌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다. 어디까지 알 수 있고, 어디까지 이용하여 인간생활에 이로움을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기도 하고, SF영화에서 보는것 처럼 인조인간이나 강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에 의해서 인간다운 삶이 가능할까라는 막연한 걱정도 된다.

임창환저자는 뇌공학자이다. 뇌공학에 관련된 저서로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2015)', '바이오닉맨(2017)'이 있고 ;'브레인 3.0'이 그뒤를 잇고 있다. 뇌과학자과 뇌공학은 다른 분야인가? 정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해서 저자는 뇌과학자는 '우리 뇌는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라는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끙끙댄다면, 뇌공학자는 '어떻게 하면 우리 뇌를 바꿀 수 있을까'라는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의 뇌는 불완전하다. 인간의 부족한 부분을 고민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 뇌를 더 나은 뇌로 만드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렇게 뇌연구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일까? 뇌에 생기는 질병을 고칠 수 있고, 뇌를 닮은 컴퓨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제1부에서는 브레인 1.0 경이로운 인간의 뇌에 대해서, 제2부에서는 브레인 2.0 다른 두뇌의 가능성 -인공지능에 대해서, 제3부에서는 브레인 3.0 결합두뇌와 인공두뇌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하나의 주제가 끝나면 강의를 다니면서 받았던 기발한 질문과 대답이 함께 있어서 그 주제에 대해서 더 실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하루가 다르게 빨라지면서 SF영화에서처럼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다. 나도 그 중에 한명이다. 저자는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단언한다. 그 이유는 우선, 완벽한 강인공지능이 만들어져야 하고, 강인공지능이 '자아'를 가져야 하며, 자아를 가진 강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겠다는 욕망을 가져야 하는데 어느 것 하나 쉬운 조건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뇌공학자는 인간의 불완전한 감각능력, 인지능력, 기억능력을 인공지능이 보조하면 우리가 보다 뛰어나 지능을 가진 존재로 재탄생할 수 있다고 믿으며, 장점을 위주로 설명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상당한 연구결과와 더욱 더 빠르게 연구가 진행되는걸 보면서 막연했던 걱정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걱정이 된다. 모든 사람이 임창환저자처럼 좋은 마음만 가지고 있는건 아니니까.

우리는 이젠 인공지능과 하께 살아갈 수밖에 없다. 불안을 안겨줄지, 편리함을 안져줄지는 인간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고 말한다. 뇌과학자와 뇌공학자가 처음에 뇌에 대해서 밝혀내고자 했던 인간의 두뇌가 가지고 있는 불완전성을 어떻게 보완하느냐는 문제가 밝혀질때 인간생활의 편리함만 안겨주었으면 간절히 바래본다. 곧 다가올 현실의 모습을 아이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천했다. 중2 딸이 읽더니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보다는 두렵다고 한다. 책에 나오는 세상은 전혀 다른 세상처럼 다가온다고. 저자가 말한 것처럼 뇌공학 기술이 인간의 뇌에 발생하는 질환을 치료하고 뇌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인도적이고 평화적인 수단으로 활용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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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최고의 이탈리아 요리 - 일류 셰프의 요리처럼 고급스러운 가정식 이탈리아 요리!
고바야시 아키후미 지음, 김수정 옮김 / 윌스타일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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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식사메뉴이지 않을까? 하루에 한끼만 먹고 살수는 없을까? 엄마의 푸념과는 상관없이 먹성 좋은 아이들은 하루 세끼에 간식까지 꼬박꼬박 먹는다. 몇가지 반찬을 번갈아 가면서 하지만 하는 내가 지겨울 정도인데 먹는 사람들은 어떨까? 요즈음 난 먹고 싶은데 뭐냐고 물어보면 다른 사람이 해준거라면 뭐든 상관없다고 말한다. 돌아가며 해주는 메뉴가 지겨워질때쯤 가끔 특별한 메뉴로 이탈리아 요리를 하지만 마트에 만들어진 소스와 면을 사고, 치즈를 뿌려서 해주는게 고작이다. 그래도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지만.

'집에서 만드는 최고의 이탈리아 요리'는 일류셰프의 요리처럼 고급스러운 가정식 이탈리아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하는 요리책이다. 토마토 스파게티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처음에 나오는 토마토 소스는 스파게티에 있어서 만능 소스다. 만들기도 쉬워서 시중에 판매하는 소스를 사지 않고, 직접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바로 든다. 기본 토마토 베이스에 면과 들어가는 재료를 조금만 다르게 해도 색다른 요리가 완성된다. 바질페스토도 좋아하는데 바질양을 더 많이 해서 진하게 만들어서 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다. 음~ 벌써 맛있는 맛이 나는것 같다. 전체요리는 손님 초대용으로 준비하면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가 날것 같다. 메인 요리는 5인 가족이라 5인 이상 집합금지에 포함되는 우리 가족들에게 외식 분위기 나도록 대접할 수 있는 요리가 될 듯하다. 사진으로 보이는 요리가 너무 멋져서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과정이 생각보다 간단해서 재료만 있다면 간단하게 만들수 있다. 간단하고, 따라서 요리 하기 쉽도록 만든 저자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오늘 점심으로 오므라이스를 해볼까 생각중이다.

요리를 하는 엄마도, 집에만 있는 아이들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배달음식이 많아지면서 어플로 바로 주문하고, 받아서 뚝딱 먹을수 있지만 일회용 그릇이 너무 넘쳐나고 있어서 배달 시킬때마다 지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저자의 말처럼 두세 가지 포인트만 파악하면 쉽게 할 수 있는 이탈리아 요리. 난이도 하에 색다른 요리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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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핵심 유형 기출 - 부록 : 빈출 주제 요약노트, 최종모의고사 1회분 제공
한국사수험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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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면서 다이어리에 이루고 싶은, 꼭 이루어야 하는 목표를 쓰는 분들이 많다. 영어 공부, 자격증 따기, 다이어트 등 매년 똑같은 목표가 있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그중의 한 사람이 나다. 작년에 목표를 쓰면서 2021년 다이어리에는 이건 다시는 쓰지 않을거다라고 결심했던 것중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도 목표에 뻔뻔스럽게도 올라와 있다. 휴..... 코로나를 핑계로 삼아볼까? 아이들이 온라인 학습을 하느라 세끼와 간식을 준비해주느라 시간이 없었다고 합리화 시켜볼까? 아니다. 게으름 때문이라고 인정하고, 다시 도전해본다.

(주)시대고시기획에서 나온 '한국능력검정시험 기출이 답이다로 기초'를 다지고, '2021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핵심 유형 기출'로 심화까지 준비해보려 한다.

'2021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핵심 유형 기출'은 두꺼운 개념서 말고, 기출문제로만 시대 공부를 끝낼 수는 없을까?, 방대한 내용 중 시험에 나오는 부분만 골라 효율적으로 암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한 두가지 고민을 해결하고 충족할 수 있도록 나온 책이다. 먼저 시대를 분류하고, 시대 안에서 다시 빈출 주제를 분류하고, 주제별 주요 출제 유형을 분류되어 있다. 요약노트로 취약 부분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특별부록으로 있는 빈출 주제 요약노트를 통해서 한번더 압축하여 정리할 수 있다. 모든 공부가 끝나면 실제 시험과 같은 최종모의고사가 있는데 시험을 치는것 같은 떨림과 긴장감이 흐른다. 자격증을 빠른 시간안에 획득해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한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고, 시험을 치러 가기 전에 정리용으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99.9% 항균잉크로 인쇄되어 코로나로 불안한 요즘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교재다.

아직까지 완벽하게 공부가 되지 않아서 '2021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핵심 유형 기출'을 아껴서 보고있지만 이 책으로 마무리하고 시험장으로 향할때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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