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스파이크 잡는 건강 밥상 - 체중과 대사 관리를 위한 리폼 레시피 80
박현진 지음 / 리스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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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날수록 노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걱정되는 것중 하나가 혈당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다. 친정 부모님께서 당뇨와 혈압이 있었기에 더 신경이 쓰였다. 운동과 식단 조절이 필요함을 느끼고 준비하기 시작했다.

운동은 일주일에 3회 정도 걷기와 러닝을 번갈아 가면서 하고 있다. 식단이 문제인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자 박현진님의 '혈당 스파이크 잡는 건강 밥상'을 선택했다.

건강검진 때 당뇨전단계로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무방비 상태로 있었다.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더 관리가 필요한 단계가 되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것도, 저것도 먹지마라는 음식이 왜이리도 많은지. 채소만 먹을수도 없고 답답했는데 이 책은 당뇨식으로 제한만 하는게 아니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사 건강식을 소개한다. 대사 건강의 비밀을 이해하며 대사 건강을 위한 식사 원칙을 위주로 식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만 하면 해결되는줄 알고 체중 증가가 될 것 같은 음식을 제한하고 잘못된 식단을 해서 근육이 더 빠져 건강이 더 악화되었다. 식단 점검과 좋은 탄수화물 섭취도 중요함을 인지하고 전반적으로 먹고 있는 것을 점검할 수 있어서 좋다.

단식과 금식이 아닌 제대로 된 식단을 통해 혈당도 잡고, 건강도 지키고 싶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같은 재료라도 조리법을 다르게 하면 끊었던 음식도 먹을 수 있다. 먹고 싶었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끊었던 것을 조리법을 달리 해서 먹으니 행복하다. 괜찮은줄 알고 먹었던 것들 중에 혈당을 위협하는 것도 있어 점검할 수 있다.

배달 음식을 많이 먹는 요즘 배달음식 메뉴 리폼 전략까지 놓칠수 있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관리해준다. 다양한 레시피와 먹음직스럽게 세팅된 음식 사진을 보니 이렇게 먹고 혈당을 관리할 수 있다니. 놀랍기만 하다. 더운 여름 무너진 건강 새롭게 리셋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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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오키나와 - 나하ㆍ차탄ㆍ미야코, 2027년 최신판, 완벽 분권 follow 팔로우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진혜은.제이민 지음 / 트래블라이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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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아이들과 일본 여행을 계획중이다. 아이들은 일본이 처음이라 어디로 가는게 좋을지 선택할 수 없어 난감하기만 하다. 다낭이 아이들과 함께 한 첫 해외여행이었는데 실수가 있었기때문에 걱정이 된다. 남편은 직장때문에 함께 할 수 없어 어깨가 더 무겁다. 이럴땐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오키나와 가이드북으로 여행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꾹꾹 눌러남은 진혜은, 제이민님의 '팔로우 오키나와: 나하, 차탄, 미야코(2027)'을 도움받아 여행 계획을 세워본다. 오키나와는 일본을 처음 여행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기도 하다.여러 가지 문화와 자연을 볼 수 있어 방문하는 연령, 구성에 따라 여행계획을 다양하게 세울 수 있다. 저자는 이런 특징때문에 오키나와를 여러번 여행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한권으로 보이지만 분권으로 깔끔하게 분리하여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설명과 자세한 사진이 있어 실물을 볼 수 있어 일본어가 안되는 분들도 이미지로 공부하고 갈 수 있어서 좋다. 사진 크기가 큰 편은 아니기에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이 보기에는 조금은 불편할 수 있겠으나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저자들의 마음이 담긴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든다.

항공권 예매부터 추천하는 일정에 따른 예산도 어느 정도 참조할 수 있다. 현지 대중교통은 물론이고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비슷한 테마의 다른 장소를 알려줘 동선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음식과 유적지, 숙소와 관광지까지 오키나와를 가볼까 생각했던 마음이 꼭 가보고 싶은 곳, 버킷 리스트에 등록될만큼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정보를 모으고 계획할 때부터 설레임으로 가득한 것이 여행의 매력이지 않을까. 이번 겨울에 아이들과 꼭 오키나와를 여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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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바로 터지는 기적의 말하기 영어 구동사 420 (스프링) - 이미 아는 동사 x 전치사 15개 = 폭발하는 영어 표현력! 영어가 바로 터지는 기적의 말하기
최근영(에린) 지음, 이시원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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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말할때 자주 헷갈리는 부분이 전치사다. 단어는 아는데 도저히 해석이 안되는 문장들이 있다. 이런 경우 영어의 구동사를 많이 알아야 한다며 암기하고는 했는데 이런 문장은 구동사가 아닌 숙어로 단어만 보고는 뜻을 알 수 없는 고정된 덩어리 표현이라고 한다. 구동사는 동사와 작은 단어 , 전치사나 부사를 붙여 만드는 표현이다. 전치사의 뜻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지만 막상 사용하려면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최근영님의 '기적의 말하기 영어구동사 420'은 원어민들이 정말 많이 사용하는 구동사를 제대로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많은 구동사를 전치사, 부사의 개념적 패턴을 이해해 구동사의 뜻을 유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구동사에 가장 많이 쓰이는 15개의 전치사를 선택했다. 420개의 구동사를 30일 동안 익힐수 있도록 구성했다. 1일의 학습량이 결코 적지 않다. 책의 진도를 맞추려다 과부하가 걸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학습량이 많다면 자신의 진도에 맞게, 결코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진도를 설정해서 자신에게 맞춤 설정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 포기하는 것보다 조금씩이라도 매일 하는게 더 중요니까. 중간 중간 복습하는 부분이 있는데 앞에 한 부분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진도 나가는 것을 잠시 멈추고 앞부분부터 다시 시작해도 된다. 열심히 암기했는데 헷갈렸던 부분이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닌 전치사나 부사가 가지고 있는 느낌을 이해하여 구동사를 봤을때 의미가 떠오르도록 해 성취감을 준다.

구동사만 공부하는 것보다 해당 구동사가 어떤 문장에 사용할 수 있는지 예문과 함께 익히면 이해하는데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훈련한 구동사를 직접 문장을 만들고 말로 해볼 수 있게 구성된 부분이 좋았다. 영어발음뿐 아니라 영어의 특유한 문장 악센트에 자신이 없는데 QR코드를 통해 구동사가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활용법도 알고 따라서 연습할 수 있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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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을 살리는 하루 4분 운동 - 나이 들수록 근육은 선택이 아닌 생존이다
이상대 지음 / 북스고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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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50대에 들어서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기운이 없고, 누울 곳만 있으면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못하는 날들이 많아졌다. 운동을 해야하는데 생각만하고 내일부터 해야지 말만하는 나의 모습을 본다.

이상대님의 '중년을 살리는 하루 4분 운동'은 몸이 불편해지고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40대 중반부터 70대 중반의 중년을 위한 책이다. 집에서 쉽게 다이어트, 체력, 자존감을 챙기고, 병원비 걱정 없이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노후를 만드는 것이 저자의 목표라고 한다. 무릎이 아파서 못하겠다. 허리가 아파서 못하겠다. 팔이 안올라간다 이런 저런 몸의 이상으로 건강이 더 악화되고 있는 중년들에게 몸을 살리는 운동은 거창하지 않다고 말해주며 오래 운동하지 않아도 된다며 방법을 알려준다. 일주일에 딱 한 번만, 기상 직후에 하는 4분 운동이 앞으로의 40년을 바꿀수 있다고 여러 연구 결과를 들어가며 확신하며 말한다. 처음에는 4분으로 되겠어?라는 생각으로 100% 신뢰가 없었는데 책을 다 읽고나니 내일 아침이 기다려진다.

지금 당장 시작해보자. 완벽한 계획보다 어설픈 실천이 낫다고 독려한다. 완경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근력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그것도 4분으로 충분하니 안할 이유가 없다. 4분 투자로 노후의 삶이 더 자유로울 수 있다면 당연하다. 최소 주 1회 하루 한 번, 최대 주 5회 하루 두 번, 주당 4분에서 40분이면 앞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이 정도면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한다거나 몸에 무리가 되어 못한다는 핑계를 댈 수 없다.

책에서 소개하는 운동도 복잡하지 않다.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없다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 당장 실내 운동화를 마련해서 시작해봐야겠다. 1년 후의 나의 모습이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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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0 - 달러구트와 양치기 소년 이야기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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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출간되었다. 아직도 잠이 오지않으면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권을 읽고 또 읽는 막내와 함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프리퀄로 출간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세번째 이야기는 '달러구트와 양치기 소년 이야기'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화려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어린 달러구트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중점으로 이야기는 진행된다. 19살의 달러구트. 가난하고 힘든 시절이 있었다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었는데 시작부터 침울하다. 꿈을 파는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이 불면증을 가지고 있었다니 믿기지 않는 전개다. 왜 불면증이 생기게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장면은 눈물없이 읽을 수 없었다.

사랑하던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까지 실종상태인 달러구트에게 엄마가 진 빚까지 겹치며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오래된 건물은 곧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겨우 움직이던 승강기마저 고장나며 이젠 더이상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그때 승강기 밑에서 오래된 작은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과연 이 상자가 지금의 달러구트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까?

불면증이었던 달러구트에게 제작자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양 세는 꿈'을 통해 오랜만에 4시간동안 잠을 자게 된다. 단순하게 잠을 잘자게 해주는 꿈인줄 알았는데 이 꿈으로 인해 이야기가 급속하게 전개되고,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읽을 때까지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와~ 보통 책을 읽으면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그 예상이 맞는데 이번 이야기는 정말 짐작조차 못했다. 작가의 필력에 기립박수를 보낸다. 이렇게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 이야기가 끝난다니 너무 아쉽다. 작가님의 다음 책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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