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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 세계사를 바꾼 문명의 생성과 문화인류 이야기
홍익희 지음 / 체인지업 / 2026년 7월
평점 :
전 사실 잘 모르는 분야는 쉽게 풀어낸 책으로 다가가려고 합니다. 과학이나 공학은 더더욱 초등학교 수준의 책부터 읽으려고해요. 어른이라고 아는 척 했다간 책을 시작만하고 끝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오늘은 무역 전문가의 시선으로 물질로 문명과 경제를 쉽게 풀어낸 책 #물질이일상에서이렇게문명을바꿀줄이야 도 제게 그런 책에 속합니다. 특히, 세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함께 조명해 몰랐던 우리 나라의 고대 무역과 그 위상도 알 수 있는 책이었어요.
#홍익희교수
#체인지업 @changeup_books
#도서협찬
1.
저를 오래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역사 이야기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책은 저에게 다른 시선으로 보는 재미있는 역사책이었어요. 인류가 소금과 모피, 보석, 향신료, 석유라는 각기 다른 물질을 통해 권력을 가지게되어 어떤 재앙까지 낳는지...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뤄지고 있는 패권전쟁을 엿보며 국가들의 흥망성쇠를 알 수 있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2.
#유대인의이야기 로 잘 알려진 홍익희교수님께서 쓰신 이 책은 무역 전문가로서 어려운 경제·역사 개념을 최대한 쉽게 전달하고자 하기에 재미있는 그림, 읽기쉬은 지도 등 친절한 자료가 다수 수록되어 있습니다. 다만 세계사와 한국사의 기본 흐름을 전혀 모른다면 내용의 맥락을 온전히 따라가기에 약간의 진입장벽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청소년이 읽는다면 기본 역사 맥락을 갖춘 중상위권 이상의 학생에게 유의미한 독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계사와 국사의 기본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읽었을 때, 각 물질이 산업과 국력으로 연결되는 지점을 비로소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물질로부터 파생되는 전쟁, 문화, 질병 등 다양한 주제로 뻗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생활기록부에서 활용하기에 좋은 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통한 호기심으로 깊은 주제탐구로 넘어갈 수 있길 희망합니다.
4.
물질이 생성되고 그것을 운반하고, 재화가 되어 서로 교환하다 빼앗고 빼앗기다 도망치기도 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더불어 그 이동경로, 즉 바닷길과 육지길을 파악하며 지도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저는 세계사는 꼭 세계지도를 보면서 읽는데, 제 세계지도는 문명과 고대국가, 주요 사건도 함께 기록되어있거든요. 이 책과 함께보니 더 활용이 좋았습니다. 책에도 지도가 나오는데 왜 굳이 세계지도를 따로 보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 책은 부분적으로만 특정지역을 보여줄 때가 많기에 지도 전체를 두고 보면 더 다채로운 이해를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만의
5.
인류와 역사, 산업, 경제 등의 연관성을 쉽고 유익하게 파악할 수 있는 만족스러운 교양서였습니다. 그렇지만 저자의 필력과 시선에 매료되어 그의 최초 베스트셀러인 ‘유대인 이야기’까지 연이어 구매했습니다.
6.
국제정세가 혼란스러울 때마다 교양프로그램에서도 국가간의 관계가 과거에서부터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다룹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러한 이해를 돕는데 도음이 되는 책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