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미치겠어요 -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알려주는 피부 가려움증의 모든 것
정진호 지음 / 해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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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부가 약한 편인데요. 그래서 조금만 긁어도 피부에서

피나 나고 상처가 나는 경우를 겪은 적이 있어요.

피부 면연력이 많이 떨어졌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피부에 좋은 음식도 운동도 꾸준히 하려고 하지만

서울에서 오랫 시간 자취를 하면서

잘 챙겨 먹지 않고 사 먹는 음식만 의존한 생활을 한 10년 넘게 하고 나서야

저는 안 좋은 반응이 피부로 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도 고생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관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런 저에게 무척 도움이 되는 책을 만나서 너무 좋더라고요.



저도 그 가려움증을 알고 겪었기에 , 앞으로 어떻게 생활하고

가려움증에 대처하면 좋을지 많이 고민하게 되었어요.

특히나 가장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점은 약으로 인한 가려움증이라는 대목이었어요.

가려움증을 완화하기 위해 약을 먹지만, 그 또한 가려움증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말이에요. 그러면서 좋은 피부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니,

이 책을 더 잘 읽고 깊이 이해하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저같이 간혹가다 심한 가려움증 때문에 힘든 마음이 들거나

몸이 괴로운 사람에게는 꼭 알려주고 싶은 책이 아니었나 싶어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가려움증을 호소하고 힘들어 하니까요.분명히 잘 씻고 건조하지 않게 크림도 잘 발랐는데, 어떤 날은 무척 가려울 때가 있어요.

그건 아마도 스트레스때문일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리고 잠을 잘 못 잔 날에도 피부는 예민해져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피부를 위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려고 하는데요.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날도 많아서 그런가봐요.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식재료의 음식들, 그리고 긍정정인 마인드는

늘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필요한데요, 피부는 특히나 휴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많이 느끼겠더라고요.

그리고 피부약하면 스테로이드 성분 때문에 많이 고심하고 힘듬을 겪는데요.

의사의 처방에 따라 2주정도 바른 후에는 잠시 휴식하고 다시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걸 모르고 계속 발랐던 때가 있어서 지금도 많이 고생을 하는 구나 싶어요.

그리고 임산부도 스테로이드 성분이 태반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하네요.

임신 초기에 피부가 많이 안 좋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말이에요.인터넷에 찾아봐도 특별히 가려움증의 원인을 몰라 속상했는데,

아이의 가려움증에 관한 내용도 자세하 나와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 혹시나 아이가 힘들어 할 때, 대처할 수가 있으니까요.

가려움증을 참을 수가 없어서 간혹 간혹 신나게 긁다가

아 이러면 안되는데, 흉터가 남는데 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가려움증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그동안 잘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어서 조심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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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또 새롭게
김태균 엮음, 이해선 사진 / 해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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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보면, 정말 슬픈 날이 있는 것 같아요. 본의 아니게 말이에요.

그리고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도 슬픈 말을 하게 되고요.

그래서 이 밤에도 잠을 못 이루기도 하고요.

그런 나를 위로하기 좋은 책을 만났어요.

바로 새롭게 또 새롭게인데요. 마음을 적시는 명언들이 , 명시들이 저를 위로해주더라고요.

그렇게 사람은 사람에게 위로받기도 하고

이렇게 책에 위로를 받기도 하는 것 같아요.

삶이 아프다고 말할 때, 내 옆에 두고 싶은 한 권이 책이라는 부제가 정말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까운 지인에게도 선물하고 내가 받은 위로를 그 사람도 느끼게 되기를 바라게 되는 책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국내시인과 국외시인들이 시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점도 좋았고요.예전에 참 좋아해서 암송도 하고 필사도 하던 시가 보이니,

옛추억에도 잠기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이 한 권의 두꺼운 책에는

한번쯤 누구나 마음에 두었을 시들이 가득한데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낼 때에도

인용했을 시의 구절들이 저를 다시 사로잡더라고요.

그래, 이 시가 있었지 하면서 말이에요.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는 명시와 명언 그리고 사진들이 저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어서

어느 페이지를 열어도 위로를 받게 되었어요.

그만큼 오랫동안 사람들이 사람을 받아온 명언, 명시들이 가득한 책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고 오래 간직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한 때는 사랑이 전부였던 시절이 있었고

지금은 아이가 저의 전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때마다 삶을 이끄는 원동력이 있고, 삶을 살아가는 이유를 만들어가면서

찾아가면서 우리는 살고 있지 않나 싶어요.

누구나 저마다의 괴로움을 간직하고 있지만

또한 세상의 희망에 기대어 하루하루를 소중하고 힘을 담아

앞으로 나아가는 일이 바로 삶을 살아가는 저의 방식인데요.

때로는 글에 기대기도 하고 때로는 자연에 기대기도 하고

때로는 사람에 기대기도 하면서 우리는 저마다 살아가는 것 같아요.

각자 자유로운 모습으로 말이에요.

가끔은 나의 모습이 너무 답답하고 싫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이런 나의 못난 모습도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분며이 있기에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누구가를 다시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위로해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그런 위로받는 책을 찾는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그렇게 오랜 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시에는 분명 매력이 가득하기 때문인데요. 그런 매력적인 시와 사진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선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이었고요. 명언이나 명시를 꼭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책속에는 간직하고픈 명언이나 명시가 가득해서

저를 행복하게 하는 책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오늘도 저는 책을 통해 힐링하고 위로를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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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준 수학 3-2 (2024년용) - 상위권 실력 완성 초등 최고수준 수학 (2024년)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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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여름방학이 곧 눈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최고수준 초등3학년문제집 으로 여름방학 공부해요!아이도 검은 표지를 보더니 놀랬더라고요. 왠지 그런 느낌이 들어서일까요? ㅎㅎ

심화문제를 아직까지는 많이 풀어보지 않은 상태라서 그런지

조금은 긴장하더라고요. 하지만 조금씩 풀다보면,

시간을 들이다보면 아이가 혼자서도 잘 풀어갈 수 있다가 용기를 주었네요.

최고수준 초등3학년문제집 으로 여름방학때 공부를 하려고 만났는데요.

무료 모바일 학습도 가능하니,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데에도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고요.

오답노트도 이용할 수 있고요.

꼭 알아야 할 대표유형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잘 나와있었어요.

기초가 잘 되고 나서는 이렇게 심화과정을 거치면

더욱 탄탄하게 수학적 개념과 응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스타트 개념과정이 지나면 점프유형을 풀면서

심화과정으로 아이가 좀 더 깊은 생각을 하면서 풀게 되더라고요.

어려워하지만 제법 진지하게 푸는 모습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 !

곧 8월이라 아이와 어떻게 소중한 여름방학을 뜻깊게 보낼까 생각하게 되는데요.

아이에게도 엄마인 저에게도 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앞으로도 쭉 최고수준 초등3학년문제집 으로 여름방학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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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그림책 소통 육아 - 느린 아이 말문을 틔워주고픈 엄마를 위한
배정아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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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것을 좋아해요.

아이의 그림책을 만나면서 저도 힐링이 되는 것을 느끼고요.

아이가 그림책을 좋아하는 것처럼 저도 어느새 그림책에 매력에 한껏 빠져들어 있더라고요.

그림책은 그림이 주가 되는 책이라서, 크게 글이 많지 않고

그림에 푹 빠져들어 이야기에 빠져들기 좋은데요 .

그런 그림책에 매력을 알게 되면서, 더욱 그림책육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만난 책은 무척이나 만나보고 싶었어요.

그건 아마도 책제목이 주는 흥미도 크지 않았나 싶어요.

우리 아이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그림책 소통 육아말이

아이에게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우리아이가 그림책으로 크고 소통하고 생각 근육까지 자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도서관에 가서 아이가 읽으면 좋을 그림책을 고르고

아이과 즐겁게 읽은 상상을 하는데요.

예상대로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것도 있지만 늘 같은 반응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아이가 좋아했다고 해도 다를수도 있고요.

그러면서 아이의 다른 점을 알게되고 새로운 점을 알게 되면서

아이의 생각도 알고 엄마의 생각도 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책육아로 소통을 하는 시간이 좋더라고요.

그런 그림책이기에 지금은 여러가지 그림책 강연도 찾아 듣고

괜찮은 그림책을 찾기 위해 늘 관심을 열어두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그림책도 다른 나라 그림책도 모두 상관없이

그림책은 그림책만으도 소통이 잘 되는 것 같아요.엄마표라는 홈스쿨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되는 것이

책육아를 생각하는데요. 아이에게 재미난 책을 보여주고 들려주고

잠자리 독서를 하게 되면서, 아이는 이렇게 성장하는 구나 싶더라고요.

그러면서 엄마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가장 많이 깨달았어요.

엄마가 준비하고 아이를 위해서 뭔가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엄마표라는 것을 말이에요. 저는 처음에는 아이에게 너무 어릴 때부터 사교육비를 쓰고 싶지 않아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해주자는 마음이 먼저 들었기에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아이와 내가 소통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이 커져서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아이가 점점 읽기수준이 높아지고 있기에

그에 맞는 책육아를 위해서는 읽기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는 거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요.

이 책은 책육아를 하고자 하는 엄마에게 정말 많은 정보와 도움을 주는 책이이게 무척 만족하면서 읽었어요.

성공적인 책 육아를 위한 교사맘의 엄마표 책 육아 노하우가 가득 담겨있기에

육아를 하는 주변의 지인에게도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네요

엄마표 책육아를 응원합니다!

이 책에는 매일매일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엄마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어서 좋으네요!

저도 아이에게 그런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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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 자기치유와 자기돌봄을 위한 자기관계 심리학
문요한 지음 / 해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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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함부로 다루는지 우선 생각해보게 하더라고요.

나 자신을 함부로 하고 있지 않다면,

소중히 사랑하고 있는지도 다시 들여다보게 되는 책이었어요.

어쩌면 타인에게는 관대하면서 자신에게는 관대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가까이에게도 혹은 나 자신에게도 발견하는 것 같아요.

타인보다 가까운 가족은 힘들게 하고 , 타인은 배려하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가까울수록 함부로 하고

서운한 마음이 드는 것은 아직도 저의 인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래서 가족에서 쉽게 말하고 상처를 주고 나서는

마음이 아프고 후회를 하고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는데요.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더욱 더 저 자신에 대한 인성에 대해서도

저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이 책은 심리치료책으로 관계심리학을 다루고 있는데요. 좀 더 괜찮은 나, 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관게형성을 하면 좋을지 생각을 하게 해주어서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고, 깊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어쩌면 자신에게 냉정하게 하는 것도 자기동정에 빠지는 것도

모두 염려를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저를 사랑하는 것은 , 자신을 아끼는 것은

타인을 아끼는 다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요. 자신에게 엄격한 것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어요.

오늘도 전 아이와 하루를 보내고, 아이의 눈에 비쳐진 저의 모습을 보고 하는데요.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을 할 때는 미안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아이를 돌보고, 부모님을 돌보면서도 어쩌면 정작 내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어서 저는

저 자신을 힘들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되었어요.

여러가지 사유를 많이 하게 해주는 책이었는데요.

요즘 이런 심리책에 관심이 많이 가고 읽어보게 되더라고요.

앞으로도 나를 더 사랑하고 아껴주고 보듬어주어야겠어요.

내가 나를 안아주는 것 잊지 말아야 겠다 싶어요.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현재를 생각하고

뒤에 있는 과거도 돌아보는데요. 지금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늘 모자란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어쩌면 제대로 휴식을 해야 할 때, 저는 휴식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도 가끔 들어요.

뭔가 해야 할 일을 가득 만들어두고서 말이에요.

하지만 그 속에서 다시 행복을 찾고 싶은 마음도 분명이 클텐데요.

내 주위를 돌아보면, 나를 사랑해주는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위로를 받고 하는 것 같아요.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그것은 나 자신을 위해서도 그리고 아이에게 본보기가 되기 위해서도 무척이나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를 스스로 돌볼 줄 아는 멋진 어른이 되어야 겠다 싶어요.

어쩌면 매일매일이 다르고 앞이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지만

우리가 꿈을 꾸고 살아가는 것처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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