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강파란 초록 자전거 11
강미숙 지음, 이갑규 그림 / 썬더키즈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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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학교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요.

저도 부모 참관 수업으로 가보면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렇기에 아이에게 이 책은 함께 읽어보기 너무 좋더라고요.

겪어보지 않고 생김새가 다름으로 차별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책이었는데

마침 읽기 좋더라고요. 아이와 다른 문화에 대해서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가는 문화가

우리나라에서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우리 나라도 다른 나라에서 살아가기도 하니까요.

 

아이들은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함께 어울리고 뛰어놀고

축구골대에 공을 넣는 쾌감을 아이들도 느끼는 거죠.

그렇지만 잘 뛰지 못하거나 빠른 스피드가 잘 나오지 않는 아이들은

힘이 없는 아이들은 축구를 멀리하기도 하는데요.

저희 아이가 축구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더라고요.

 

공을 이용한 게임은 피구를 좋아하는데요, 저마다 하고 싶어하는 것이나

잘 하는 것이 다르기에 아이의 피구 관심을 잘 받아주려고 하고 있어요.

강파란 표가 0표가 나왔을 때, 파란이가 받았을 상처가 생각이 났어요.

누구나 안 그런 척해도 인기를 얻고 싶고, 친구들의 인정을 받고 싶어하니까요.

 
 

아이에게 차별없는 세상을 알려주고 싶을 때,

만나고 싶었던 썬더키즈 ▶ 으라차차 강파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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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 간 허준 - 세계 최고 암센터의 통합암치료 전략
김수담 지음, 유화승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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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드니, 암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건강에 관심이 높아져서 그런가봐요.

세계 최고 암센터의 통합암치료 전략을 알 수 있는

뉴욕으로 간 허준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현재는 온라인으로 하는 모임도 정말 많은데요.

그렇기에 온라인으로 개최된 컨퍼런스도 이해가 빨리 되더라고요.

우리나라에도 암센타가 있지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뉴욕의 암센터도

이 책을 통해서 가볼 수 있었네요.

 

암환자의 피로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치교과정에서 사용되는

방사선치료 또한 그렇고요,

수술과 같은 치료들이 신체 에너지를 고갈시킨다고 하네요.

그렇기에 피로가 잘 관리되지 않을 경우 환자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아픈 것만으로 힘든데,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겨날테니까요.

 

이번에 만난 두드림미디어 ▶ 뉴욕으로 간 허준을 읽고서

뉴욕에서 직접 경험한

메모리얼 슬폰 케터리 암센터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최첨단 통함암치료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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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유치원이 고민된다면 - 사교육, 시험 스트레스, 번아웃 없이 초1 AR 5.0 가능합니다
양민혜 지음 / 리틀비프레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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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엄마가 없어서 그런지

영어유치원을 보내서 일찍 영어 노출을 시키고 영어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사교육, 시험스트레스 , 번아웃없이

아이가 영어를 잘 읽을 수 있도록

엄마표로 노력해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격이 높은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것도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지만, 그것보다

아이가 너무 어릴 때부터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아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렇기에 영어를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아이도 영어거부감없이

영어를 좋아하기를 바라는데요.

이 책은 무척이나 얇은 책자인데 필요한 내용이 가득해서

꼼꼼하게 읽게 되더라고요.

 

아이에게 너무 무리한 영어에 대한 강요는 좋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은 많이 강조하고 있는데요.

영어로 원어민처럼 말하려면 듣기가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어린 아이가 우리말을 하게 되는 과정처럼 많이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만 말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영어공부에 대한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서

우리 아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함께 영어책을 읽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해요!

그렇기에 아이가 건강하게 영어정서, 공부정서를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요.

저처럼 아이의 영어노출에 대해서 고민이 되는 부모라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잘하고 좋아하게 만드는 좋은 영어교육법을 만나서

좋은 시기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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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닐 손수건과 속살 노란 멜론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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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좋아하는 작가인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은 늘 기다려지는데요.

이번에 만난 셔닐 손수건과 속살 노란 멜론은 저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네요

멜론의 속살처럼 노란 표지가 너무 사랑스럽더라고요.

그렇게 다이어리와 함께 받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요.

다이어리도 열심히 쓰면서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을 잘 읽고 있어요.

 

에쿠니 가오리 소설은 제가 유난히 아끼고 좋아해서 그런지

천천히 읽는 편인데요. 그녀의 문체가 좋아서 한글자한글자 놓치지 않고 읽고 싶더라고요.

그렇기에 셔닐 손수건과 속살노란 멜론은 저에게 오랜만에 다가온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로

남편에게도 이번달의 책으로 함께 읽자고 했네요 ㅎㅎ

남편의 취향은 아니지만 왠지 공유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라고 할까요?

 

좋은 것은 왠지 좋아하는 사람고 함께 나누고 싶은 것이 같은 마음인 것 같아요.

에쿠니 가오리의 잔잔하면서도 세밀한 문체속에서 저는 또한 번의 평화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읽다보면 저절로 상상이 되는 다미코와 리에, 사키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웃음을 짓게 되더라고요.

아마도 저 같아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들의 개성과 우정에 저도 모르게 기웃거리게 되었는데요.

출산과 육아로 이상하게 친구가 모두 사라져 버린 지금,

책과 글쓰기가 유일한 친구가 되어버렸지만

조금은 슬프고 어쩌면 안도가 되는 일이 저에게 조금 빨리 찾아온 건지도 모르겠다 싶어요.

 
 

우리가 생각하고 상상하는 맛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 않듯이

이상하게 오래 기억나는 것들

몸이 기억하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

에쿠니 가오리만의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어서 또 소장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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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안중근
박삼중.고수산나 지음, 이남구 그림 / 소담주니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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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큰 아이와 위인전을 자주 보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이번에 만난 영웅 안중근은 남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어요.

아이에게 안중근에서 대해서 알려주고 싶었는데, 마침 딱 좋더라고요.

저도 자세한 사항은 어릴 때 배우고 다 잊어버린터라

무척이나 재미나게 그리고 우리의 역사를 익히면서 읽을 수 있었는데요.

나리의 독립과 일본과의 관계를 신문을 통해서 알고 있었던 아이는

영웅 안중근을 읽고 나서 궁금한 점이 많더라고요.

아이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이 된 책이라서

스스로 잘 읽고 생각하기 좋았어요.

다음에는 역사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일제 강점기 시대와

독립에 대해서 알아보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아이가 고학년이 되니, 이렇게 역사책도 들여다보게 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고요.

영웅 안중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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