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와 다투지 않습니다
오윤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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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지치고 힘들고 나 자신이 왜 그렇게 싫은 날이 있는데요.

나는 나와 다투지 않습니다 이야기는 그런 나를 마주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가끔 살아가다보면, 나만 힘든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은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슬프기도 하는데요.

사람을 사는 그 안을 들여다보면, 다 비슷한데 말이에요.

다른 사람의 삶이 더 빛나보이도 더 화려해보이고 사랑하는 것 같아서

나만 슬퍼질 때가 누구나 있을텐데요. 그러기에 두드림미디어의 나는 나와 다투지 않습니다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읽게 되더라고요.

 
 

나를 괴롭히지 말고 좀 더 사랑하고 보듬어주자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저도 한창 일할 때는 내 몸을 생각하지 않고 참 바보같게 일했구나 싶더라고요.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 삶의 가치를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에요.

 
 

많은 일을 하고 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 아닌가 싶어요.

나는 나를 아껴주고 사랑하는데 좀 더 힘을 써야 겠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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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 디지털 악당이 있다고? - 안전하고 즐거운 온라인 바른 생활 처음부터 제대로 19
김경희 지음, 김준영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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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가 되어서 무엇보다 정보화도 빠르게 되고

아이들도 스마트폰을 쉽게 사용하고 접하고 있는데요 .

이번에 만난 인성동화는 어린이필독서로 교과서도 연계되어 아이가 읽으면 유익한 초등추천도서를 만났어요.

바로 우리반에 디지털 악당이 있다고? 인데요.

재미난 제목에 아이도 관심을 보이며 재미나게 읽더라고요.

아이와 소통을 하면서 읽기에 좋은 책이어서 한동안 아이와 스마트폰과 유튜브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나게 했는데요.

 
 

아직 아이는 스마트폰으로 검색과 게임위주로 하고 있고

카카오톡이나 유튜브는 자주 접하지 않지만

유해한 영상이나 단톡방에서의 갈등을 겪으면서 아이가 혼란스러워 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디지털 시대를 살고 그 문명을 이용하면서 아이가 하지 않아야 할 행동들을

책을 통해서 알게 되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라 좋았어요.

 
 

우리는 멀리있는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스마트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악플이라는 댓글도 그만큼 쉽게 달 수 있기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나 또한 피해를 볼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아이게 디지털 악당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해야 할지 일깨워주는 좋은 시간이어서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초등추천도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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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공장에 가지 마
손동우 글.그림 / 책과콩나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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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사탕이 가득한 책표지에 달콤함이 뚝뚝 떨어져서 저도 모르게

아 사탕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하지만 책 제목은 사탕공장에 가지 마에요.

왜 사탕공장에 가지 마 라고 할까요? 그건 벌들이 일하지 않고 사탕공장의 사탕을 먹으면서

달라졌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평소에 군것질을 너무 많이 하면

살이 찌고 몸이 안 좋아지듯 그렇게 벌들이 변해가더라고요.

 

요즘 달콤한 초콜릿이 너무 땡겨서 안그래도 저도

위험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말이에요. 그림책은 알록달록한 컬러감들이 가득해서

저도 모르게 따라 그려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네요.

벌이 모으는 꿀들도 너무 달달하고 맛있지만 우리는 편하게 먹을 있는

알록달록한 사탕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것 같아요.

그렇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달콤한 것, 유혹, 살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주제들이 많았네요.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와소통하기 좋은 것은

이렇게 아이도 관심을 가지는 소재들이 등장하기에

어떤 형태로든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래서 학교 이야기를 굳이 하지 않더라도 책을 읽고

아이와 소통하는 것이 좋아요!

 
 

아이도 저도 초콜릿을 좋아하고 즐기기에

이번에 만난 책은 무척이나 달달한 시간을 보내면서

이야기를 아이와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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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셀 수 있다고? - 덧셈과 곱셈 후루룩수학 4
윤병무 지음, 이철형 그림 / 국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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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수학을 어려워 해서 만나보고 싶었던 후루룩수학4

더 빨리 셀수 있다고?에요, 처음 아이는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덧셈과 뺄셈을 배우는데요. 그 다음은 곱셈과 나눗셈을 배우죠.

하지만 덧셈과 뺄셈의 수학적 개념이 머리속에 들어가 있지 않으면

나눗셈과 곱셈을 어려워하더라고요.

 

요즘은 이렇게 수학을 교과서로만 배우는 것이 아닌

수학동화로 배울 수 있어서 아이가 더욱 쉽고 재미나게 다갈 수 있는 것 같아요 .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을 익히고 실생활속에서 사용되는 수학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실제 셈을 해보고 편리하게 수학을 이용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수학과목으로서만의 계산이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계산을 하면서

동떨어진 문제 풀이만의 수학이 아니라

우리의 삶속에 수학을 늘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다면

수학이 더욱 재미나고 흥미진진하게 대해질 것 같아요

 
 

초등수학을 그림동화로 만나니 더욱 쉽게 이해가 되고

덧셈과 곱셈에 대해서 알아가는 재미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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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의 이름은 아무도 모른다
가에쓰 히로시 지음, 염은주 옮김, 기타무라 다이이치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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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의 이름은 아무도 모른다 라는 책 제목이 궁금증을 찾아냈는데요.

이 이야기는 남극탐사가 그 배경인데요. 남극탐사에 데리고 갔던 개들이 있었는데

다 데려오지 못했는데 그 극한의 추위속에서도 살아남은 개들이 있었다고 해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표지의 썰매개들은 쇠사슬에 묶인 채 아무도 없는 쇼와 기지에 남겨졌다고 해요.

말 못하는 동물이지만, 데리고 오지 못한 것이 너무 안타까운 현실인데요.

사람들은 다시 남극을 찾았고, 쇼와 기지에 생존해 있던 타로, 지로와 기적적인 재회가 되었다고 해요

믿기 어려운 이 뉴스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갔는데, 저는 잘 기억에 없지만

이것은 정말 놀라운 일인 것 같아요.

놀라운 일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제 3의 개가 있었다는 사체가 발견이 되는데요.

타로, 지로와 함께 생존했던 것으로 알려진 ‘제3의 개’가 있었다니

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사람과의 반려동물중에서도 개는 가장 친근감이 많고

오래 사람들과 함께 살아오고 있기에

그 생명력과 생존력에 더욱 놀라게 되고요.

 
 

일본의 남극의 과학자와 살아남은 개들이 이야기가 무엇보다

실화라서 더욱 와닿고 감동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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