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을 만들지 않기로 결정한 아빠에게
세상의 마지막만을 수집하는 수집가가 찾아온다. 마지막 바이올린을 만들어 주면, 큰 보상을 해주겠다고 제안한다.
큰 보상이지만, 마지막 바이올린을 만들고 나면
더이상 바이올린을 만들고 싶어도 만들 수 없게 된다.
마지막 바이올린을 만들고 보상을 받으면,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나라면, 이런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 생각하게 된다.
마지막 바이올린을 만드는 일을 다른 사람의 결정으로 정해지는 게 싫을 것 같다.
마지막 바이올린을 만드는 것은 그 사람의 몫이니깐.
큰 보상보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 훨씬 더 행복한 일일테니 말이다.
마지막이 궁금하면,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을 읽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