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빵집을 운영하는 엄마아빠가
건너편에 체인점 빵집이 들어선 이후, 경영난을 겪자
아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도우려고 한다. 그 모습이 참 이쁘고 사랑스러웠다.
하지만 물량과 가격적인 면에서 체인점 빵집을 따라잡기는 쉽지 않은 일.
다른 대안으로 빵&쿠키 교실을 여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다!
동네서점보다는 많은 종류의 책과 사은품도 좋은 대형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굳이 오프라인으로 매장을 찾지 않아도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고.
하지만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는 작은 서점을 나는 좋아하는데,
대형서점에서는 볼 수 없는 재미난 출판물도 많고
틀에 맞춰 찍어내는 발행부수가 많은 대중적인 책이 아닌
수집하기 좋은 소장가치가 있는 책들이 많아서이다!
이렇게 대형서점에서의 이점과 맞설 수 있는 작은 서점에서만의 매력이 충분이 사람들을 이끌듯
이 동네 빵집도 그 만의 매력을 발견해서 경쟁이 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