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재미나게 읽고 있는 라라와 루루의 시리즈!이번에는 커스터드푸딩이네요^^아기가 이 책을 보자마자 딸기를 찾아 내더라고요.아기들은 정말 작은 그림 하나까지도 자세히 봐서 놀라곤 해요.만약에 자동차를 좋아하면, 큰 그림보다는 아주 작게 그려진 자동차를 먼저 찾아내서 알려주더라고요 ㅎㅎ
라라와 루루의 시리즈를 읽고 있으면 요리 실력이 늘어가는 느낌이 들어요.쉽게 따라하다보면, 어렵게 생각한 것도 잘 만들어지더라고요.캐러멜 소스도 만들어 보고 말이에요^^
평소에도 부드러워서 잘 먹는 커스터드인데요.마침 책을 읽는 동안 생각나서 꺼내서 먹었네요 ㅎㅎ그래서 그런지 커스터드 푸딩을 직접 꼭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책을 읽는 내내 들었네요!
라라와 루루 시리즈는 먹거리도 나오고, 그림이 많아서 글을 많지만 아기도 뒤적뒤적 하기 좋아하는 책이에요.중간중간 아는 것이 나오면, 질문도 하고요.나중에는 혼자서도 척척 잘 읽어내겠죠?
엄마가 커스터드 푸딩 만들어줄께^^같이 맛나게 먹자~~늘 기대되는 루루와 라라 시리즈,이번의 [루루와 라라의 커스터드 푸딩]도 잘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