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텔러 2 - 서머 문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음, 이원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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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덩컨의 인디아나 텔러는 2016년에 영화로 개봉할 예정이라고 한다.

영화로 나온다면 꼭 한 번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환타지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책을 읽는 동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책에서 느껴지는 상상력이 시각으로 펼쳐진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오랜 지필기간으로 큰 스케일의 내용은 흥미진진하며 매니아층에게 어필하기 충분한 것 같다.

이 책, 인디아나 텔러2를 계기로 환타지 소설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래도 편식이 조금은 더 줄어들고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있는 걸까?

아니면 오히려 나만의 세계에 갇혀가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계절이 바뀌는 쯤에는 이런 생각에 빠져들기 쉬운 것 같다.

환타지 소설을 읽으며 내 소설도 한번 쯤은 환타지처럼 신기한 일들로 가득찼으면 좋겠다는 뚱딴지 같은 생각도 하고...

 

 

 

인디아나 텔러, 환타지 소설에 관심을 가져보고 싶다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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