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참 좋아! - 자아존중감 누리과정 유아 인성동화 7
강경수 글.그림, 최혜영 감수 / 소담주니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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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맘이에요.

저는 소담출판사의 꼼꼼평가단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래서 매달 유아책을 읽고 있는데요.

소담출판사에는 소담주니어도 있어 어린이책이 출간되고 있어요.

 

 

루지의 기억으로는 어렸을 때 읽은 전래동화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집에 전집으로 된 수십권이 책이 책장에서 빛나고 있으며

방학내내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 어렸을 때는 그다지 활동적이지 않아서

책만 읽었다고 해요. 그런데 지금은 왜 이렇게 게으른 것인지 모르겠네요.

 

 

오늘 소개할 유아책은 [내가 참 좋아]에요.

 

                      

     그림도 참 따뜻하고 글은 많이 없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좋을 것 같아요.

 

       

 

 

                       

 이 동화책의 이야기는 어느날 아이가 유치원에서 놀다가 울면서 들어와요.

자신만이 율동을 하다가 틀렸다고 슬퍼하면서요.

하지만 엄마는 아이의 말을 들어주면서, 아이의 좋은 점을 이야기 해줍니다.

"그래, 이런이런 점은 아이가 못하지만 이런이런 좋은 그런 아이란다."

아이는 엄마의 말을 듣고 다시 생각하게 되지요.

자존감을 심어주는 이야기인데요.

 

 

 

자존감이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해요.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고 자란 아이는

사랑의 에너지가 넘치고 그래서 여유가 생기고

남의 실수나 다툼에서도 차분히 대응할 수가 있다고 해요.

 

 

 

앞으로  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자존감에 대해서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네요.

아이들의 동화책을 읽으면서 제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서 좋아요.

 

 

 

우리 아기는 스스로 행복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가진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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