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희망을 보여 주세요! - 동화로 읽는 어린이 인권
서지원 지음, 윤세정 그림, 국제앰네스티 감수 / 소담주니어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루지에요^^

루맘이 되고부터는 아이들에 관한 책도 관심이 생기게 되었어요!

태교 동화책도 그렇고 어떤 책을 읽는 것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림에 소질이 있다면, 아이를 위해 뭔가 해줄 수 있는 게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소담 주니어(소담출판사의 어린이 출판사에요)에 나온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배고픔과 굶주림으로 힘든 아이들 외에 다른 고통으로 힘들게 지내는 아프리카의 실상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을 키울 능력이 없어, 아이들을 파는 부모가 많고

아이들에게 앵벌이를 시키는 사람들도 많았으며

심지어 어린아이들을 전쟁의 도구로 희생양으로 여기는 .....

참혹한 실상들이 아이들의 눈으로 담담하게 그려져 있었어요.

마녀사냥이나 마귀 사냥처럼 무슨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아이들의 탓으로 돌려, 아이를 혹독하게 때리거나 굶기는 일도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정신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으며

신체적으로 부상을 많이 입기도 하구요. 겨우 구호단체의 손길에서 살아남았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학교에 가고 싶지만 일을 해야 하는 불쌍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희망을 보여주세요] 책에 담겨있어요.

 

 

 

 

세상에는 이렇듯 알려지지 않은 많은 이야기들이 존재할 것입니다.

우리들의 역사만 보더라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것처럼

지구 곳곳에도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쫑과 루지의 후원 한 건이 그나마 그들은 돕고 있는 것이기를 바라봅니다.

달콤이가 생기고부터,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졌어요.

아이들의 심리는 어떤 건지, 어떻게 어른으로서 대해야 하는 건지 등등이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 어른들이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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